KOSFA (스틸하우스)

자연을 닮은 집, 자연을 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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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브랜드 주택e













2000년대 브랜드(Brand) 아파트가 등장한 후부터 ‘몇 평형, 얼마짜리 아파트에 사느냐’보다 ‘어느 아파트에 사느냐’고 묻는다. 비슷한 수준의 평형과 입지 조건을 가진 아파트 값을 비교하면 브랜드 선호도가 높을수록 프리미엄도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가 곧 자산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재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전원주택과 펜션 건축도 대중화 바람을 타고 브랜드화 추세이다. 최근 에스에프시스템(대표 김진용)에서 스틸하우스를 대중화시키고자 살고 싶은 집 ‘에스하임(SHeim)’ 브랜드를 선보였다. 정리 윤홍로 기자에스에프시스템 031-797-3005 www.sfsystem.com살고 싶은 집 에스하임우리나라에 스틸하우스가 보급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대표 브랜드 하나 없이 그저 스틸하우스로만 통했다. 에스에프시스템 김진용 대표는 “아파트 하면 고급 브랜드를 떠올리듯이 전원주택과 펜션 건축도 자산 가치 상승을 위해 브랜드화가 필요하기에 에스하임을 선보였다”면서 “에스하임은 스틸하우스만 고집하는데 감정평가 시 여타 구조에 비해 고급 주택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스틸하우스 브랜드 에스하임이 나온 배경이다.에스하임의 구조적 성능은 공장 생산 과학 기술에서 나온다. 포스코에서 개발한 ‘스틸하우스 구조 설계’ 데이터에 의해 공장 패널라이징 시스템으로 건축이 이뤄지는 것이다. 김 대표는 “에스하임은 다양한 스타일별로 규격화된 모델을 개발, 주택의 가장 중요한 구조 부분을 공장 패널라이징 시스템을 만든다”면서 “건축 현장에서 할 수 없는 높은 정밀도와 품질 향상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한다.스틸 자재는 커팅 리스트에 의해 자동으로 생산한다. 즉 구조 설계 프로그램에 의해 스틸 자재 커팅 리스트가 만들어지며 스터드 생산 롤포밍기로 자동 커팅 생산한다. 따라서 현장에 무리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벽체를 뒤집지 않고도 자동 공구를 사용하여 한번에 스크루를 접합하므로 정밀도가 높고 실수 발생 확률이 매우 낮다.지금부터 김 대표의 안내로 에스하임의 다양한 디자인을 만나보자.다양한 디자인 선택에스하임 시리즈 럭셔리 모던(Luxury Modern), 크리스털(Crystal), 시티 뷰(City View), 메르헨(Marchen) 등은 근대 유럽에서 비롯한 기능주의적 모더니즘 건축, 그 흐름을 승계한 심플함이 디자인의 원점이다. 여기에 스틸스터드로 견고하게 시공한 벽체와 트러스, 보로 짜여진 구조체에 생활에 필요한 요소를 하나씩 더해 나간다.Luxury Modern 균형과 요철의 여유토지 조건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공간을 배치하고 새롭게 만들 수 있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요철을 살려 새로운 계획이 가능하고 대문에서 현관까지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며 중간에 뜰 등을 둘 수 있는 넉넉한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Crystal저택이라 불리는 영광현재부터 미래까지 흔들림 없는 가치를 나타내는 것은 하늘을 향해 쭉 뻗은 경사 지붕의 안락함. 고고한 품격을 갖춘 중후함이 있는 형태로 환경 저택이란 말에 걸맞은 자태는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단정함을 품고 있다.City View생동감 넘치는 상징으로의 존재감City View의 선명한 표정을 만드는 것은, 연속적으로 열린 공간과 처마가 그리는 직선 라인. 도시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며 돋보이는 듯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토지의 특성을 살린 자유로운 디자인 표현, 이것은 에스하임의 유동적인 공간 구성의 표현이다.에스하임 주택 성능 체크 리스트강한 내구성이 있는 주거 공간에서 오랫동안 쾌적하게 살고 싶은 것은 집을 지을 때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에스하임은 설계 단계부터 시공 중에도 주택 성능 세븐 체크리스트의 표준 성능에 준한 주택을 짓기 위해 자가 진동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1. 구조의 안전성 : 내진성, 내풍성, 내설성2. 유지 관리의 배려 : 급·배수관, 가스관의 보수3. 온열 환경 : 단열, 기밀성4. 화재 시 안전성 : 내화성, 피난 경로5. 공기 환경 : 포름알데히드 대책, 환기 대책6. 고령자 등 배려 : 고령자 및 환자 생활 배려7. 소음 환경 : 외부 소음의 차단오래오래 살고픈, 가족에도 환경에도 좋은 집에스하임 시리즈에스하임의 기본 이념은 기분 좋게, 건강하게 사는 집을 만들고자, 건축 전부터 완성 후까지 신중히 생각합니다. 일례로 재활용이 가능한 스틸 자재를 구조체로 사용하기에 자연 환경을 더 이상 파괴하지 않고 인간에게도 쾌적한 주거 문화를 제공하는 것은 에스하임의 친환경 주택 시공을 향한 이념 중 하나입니다.에스하임은 스틸프레임 시스템의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오랫동안 쾌적하게 살도록 건축주의 바람과 가족의 장래를 예측하여 섬세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에스에프시스템이 오랫동안 쌓아온 기술과 경험과 지식이 집약된 에스하임의 기본 이념은 환경 보호와 쾌적한 주거 공간,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입니다.·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성능 주거공간 - 구조 엔지니어의 정확한 설계에 의해 만들어지는 규격화된 모델은 날씨 등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된 환경의 공장 내에서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만들어지므로 오랫동안 가족의 주거 공간을 안전하게 지켜줍니다.·건축할 때도 건축 후에도 친환경을 최우선 - 환경 보호에 공헌하는 것도 자랑거리입니다. 건축 시는 물론 주택 철거 시 발생되는 폐기물도 100% 리사이클이 가능합니다.·거주하는 동안에도 AS 시스템 - 최장 3년 AS시스템과 거주하는 동안 거주자의 생활 변화에 맞추어 구조 변경도 그룹 내 구조 전문가가 돕습니다.·건강을 지키는 쾌적한 실내 환경 - 고기밀 고단열 시스템은 연료비 절감의 효과를 가져다 주며, 실내 환기 시스템으로 24시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합니다.앞으로 지어지는 주거 공간은 환경에도 가정에도 유익하고 가족과 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가 사는 지구에 재산으로 남기를 기원합니다. 에스에프 시스템은 그런 바람으로 좋은 집을 만듭니다.

출처 : Tong - youngspeed님의 전원주택통
관리자 200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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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언덕 위에 지은 고성 138.1㎡(41.8평) 복층 스틸하우스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공룡 나라라고 부르는 경남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를 굽어보는 해안도로에 자리한 연면적 138.1㎡(41.8평) 복층 스틸하우스이다. 동서로 뻗은 장방형 부지에 고성만(제전지구) 조망과 일조를 고려해 집을 서남향으로 앉혔다. 1층은 ‘├’자형 동선 구조로 좌측에는 주방과 거실을, 우측에는 안방과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2층은 가족실과 침실, 서재, 화장실을 드린 아이들만의 공간이다. 아스팔트 슁글을 얹은 박공형과 다각형 경사지붕 그리고 시멘트 사이딩과 벽돌로 마감한 외벽에 낸 베이창이 한데 어우러져 목가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택과 정원이 아름답기에 일부 관광객이 펜션인 줄 알고 문을 두드릴 정도이다.건축정보·위 치 : 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부지면적 : 694.2㎡(210.0평)·건축면적 : 138.1㎡(41.8평)1층 95.1㎡(28.8평) 2층 44.1㎡(13.0평)·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외 장 재 : 시멘트사이딩, 조적, 적삼목 베벨사이딩·지 붕 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단 열 재 : 인슐레이션(R-19)·바 닥 재 : 강화마루·내 장 재 : 실크벽지, MDF 몰딩·창 호 재 : 시스템 창호(미국식)·난 방 : 심야전기보일러·전 기 : 태양광에너지·식수공급 : 상수도·설계 및 시공 : 예진스틸하우스 055-758-4959 www.yejinhouse.co.kr경남 고성군 하이면 월흥리에서 만난 김영석(41)·오행선(39) 부부는 초등학생인 두 아들의 인성 교육과 추억 만들기 그리고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쏟는 사랑과 관심을 고려할 때 도시의 학교보다 시골의 작은 학교가 낫다고 한다. 이들 부부가 제2의 고향이라 부르는 이곳을 떠나지 못하는 까닭이다. 현지의 젊은 학부모들 대부분이 교육 여건이 잘 갖춰진 사천이나 진주로 자기 집을 놔둔 채 전세를 얻어 떠나는 것과 사뭇 다르다.오행선 씨는 이곳에 스틸하우스를 짓기 전, 면 소재지 상가주택 2층 49.6㎡(15.0평)에서 전세를 살았는데 맘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예전 집은 우리 식구에게 비좁을 뿐더러 여름엔 습하고 겨울엔 추워서 엄청 고생했어요. 더욱이 나는 이것저것 꾸미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내 집이 아니라 맘대로 못해 히스테리도 심했고요. 이 집을 짓고는 해방구解放口처럼 얼마나 홀가분한지 몰라요.”집 안 곳곳에 놓인 화초며 한지 공예품, D.I.Y. 가구 등이 당시 오 씨의 심정을 짐작케 한다. 눈동냥으로 손수 만든 것들이라지만 문외한이 언뜻 보기에도 전문가 솜씨 뺨친다.업체 선정, 기존 건축주의 추천과 시공 실적·숙련도 살펴 이 집은 대지 694.2㎡(210.0평)에 연면적 138.1㎡(41.8평)로 앉힌 복층 스틸하우스이다. 김영석 씨는 땅이 동서로 긴 형태라 집을 앉히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면 소재지에서 가깝고 자연 환경이 양호하며 주 도로에서 쉽게 접근하는 땅, 여기에 가까이 이웃이 자리하고 건축 인허가 조건이 수월한 땅을 찾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이 땅은 원래 바다를 굽어보는 산중턱 해안도로에 접한 전田으로 전망에 반해 2007년 9월에 구입하고, 그 다음달에 인근 도로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흙을 받고자 서둘러 토목공사를 시작했어요. 토목 설계비 250만 원을 포함해 모두 1,400만 원을 들여서 전망과 일조 및 도로와 집터의 거리를 고려해 지반을 조성했는데, 부지 여건상 집터가 당초 바라던 남향 장방형이 아닌 서남향 정방형으로 나왔어요.”주변 환경은 2차선 도로가 정면에서 좌측면으로 지나고 우측면은 완만한 산에 접한다. 도로 맞은편은 개발 행위에 제약이 따르는 수자원보호구역이자 공원관리구역이고, 바닷가는 공룡 발자국 화석지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지정을 추진 중이라 향후에도 전망을 해칠 우려는 없다.김영석 씨가 주택을 스틸하우스로 정한 것은, 몇몇 스틸하우스 시공 현장을 보고 구조상 안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설계와 시공을 진주시 가좌동 소재 예진스틸하우스(대표 전희수)에 맡겼다.“지역 내 몇몇 건축업체를 찾아 스틸하우스에 대해 문의했으나 경량 철골에 샌드위치패널을 부착하는 것으로만 인식했어요. 하는 수없이 수도권 시공사로 눈을 돌리던 중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사인 진주 예진스틸하우스를 찾아냈는데 집을 매년 꾸준하게 지을 뿐더러 건축주들에게 평이 좋았어요. 우수 경관주택으로 선정 받은 사천시 공무원 부부 댁을 방문한 후, 이 집이다 싶어 바로 계약했지요.”이들 부부는 연배年輩가 비슷하고 같이 초등학생인 아들을 둘 둔 사천 집 건축주에게 집을 계획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공간을 기능별로 묶어 좌우에 배치하고 층으로 세대를 분리하고 태양광에너지를 설치한 것이 대표적이다.공사는 지반조성공사 직후인 11월 초순부터 시작해 올해 1월 중순까지 두 달 반 만에 마쳤다. 보통 석 달 남짓 걸리는 공사를 보름 정도 앞당긴 셈인데, 건축주 부부는 그 이유로 공사 기간 날씨도 맑았지만, 그보다는 예진스틸하우스 시공팀의 숙련도와 성실함을 꼽았다.인테리어, 화이트 톤으로 넓고 시원하게이 집은 현관을 중심으로 좌측 전면에 거실을, 후면에 주방식당·다용도실을 배치했다. 거실은 고가 높은 경사 천장으로 개방감을, 주방식당은 평천장으로 안정감을 주었다. 거실에는 안팎 출입이 용이한 파티오 도어(Patio Door) 전면창 옆에 전경을 여러 각도로 조망하게끔 양쪽에 창을 냈다. MDF 몰딩에 등을 매입해 리듬감을 준 거실과 2층 가족실 일부분을 오픈, 공간별 독립성과 개방성을 적절히 강조했다.현관 앞에서 마주 보이는 복도를 뒤로 물려서 아트월로 꾸미고 그 뒤에 파우더룸과 욕실을 드렸으며, 현관에서 시선이 벗어난 안방과 드레스룸 사이에 계단실을 두었다. 계단실 밑 자투리 공간을 안방에서는 간이 서재로, 드레스룸에서는 수납실로 활용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2층에는 가족실을 사이에 두고 2개의 방을 배치했다. 건축주 부부는 당초 2개의 침실을 드리려다가 아이들의 성별이 같으므로 조망이 빼어난 전면은 공부방으로, 아늑한 후면은 침실로 만들었다.인테리어는 공용공간은 화이트 컬러를 주조로 넓게, 사적공간은 실크벽지로 포근하게 꾸몄다. 입면의 경우 우측은 시멘트사이딩에다 적삼목 베벨사이딩으로, 전면은 벽돌과 베이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건축주 부부는 예전 집은 우기 때면 벽지가 눅눅하고 곰팡이가 슬어 아이들 건강을 염려했는데, 이 집은 안팎을 구별 못할 정도로 늘 뽀송뽀송한 게 맘에 든다고 한다. 특히 외풍이 심한 데다 아이들이 추위를 많이 타서 5월까지 기름보일러를 틀었는데, 이 집은 3월에 껐을 정도로 단열성이 뛰어나다고 한다.한편 난방은 심야전기보일러로, 전기는 태양광에너지로 하는데 드럼세탁기, 청소기, 정원등이다 해서 전기 용품이 훨씬 많아졌음에도 요즘 전기 계량기가 거꾸로 돈다며 좋아한다. 태양광에너지 설치비 총 2,000만 원 중 에너지관리공단에서 1,400만 원을, 고성군에서 210만 원을 지원 받고 390만 원만 자비로 부담했다는 것이다.김영석 씨는 요즘 관광객이 살림집을 펜션으로 착각하고 찾으니 펜션사업을 할까, 태양광에너지 발전 사업을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田글 ·사진 윤홍로 기자
관리자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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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인데도 전망이 좋네" 김포 198.8㎡(60.2평) 단층 스틸하우스













자유로를 타고 가다 새로 놓인 일산대교를 건너 48번 국도를 타고 서쪽으로 5분 정도 이동하다 보면 좌측으로 지붕선을 나란히 한 집들의 무리가 눈에 들어온다. 언뜻 보아도 최근 새로 조성된 전원주택 단지다. 단지 전체의 어우러짐을 고려해 지붕선과 외장재 등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통일감 있게 적용한 덕에 외부에서 쉽게 눈에 띈다. 완공된 집이 있는가 하면 한창 골조를 올리는 집도 보여 빨라도 수개월 후라야 정돈된 단지 풍경을 볼 듯하다. 이 곳에 이병의·이화순 부부는 단층 스틸하우스를 지었다. 이 씨는 왕년에 다수확왕으로 뽑힐 정도로 김포시에서 벼농사를 많이 짓기로 유명했다. 농사로 지역사회 활동으로 바빠서 좋은 집 지어볼 생각도 못하다가 이번에 스틸하우스를 짓고 “단열 잘 되고 쾌적해서 살기 편하다”며 종전처럼 조적집으로 안 하고 스틸하우스로 짓길 잘했다고 했다. 건축정보위 치 :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부지면적 : 576.0㎡(174.5평)건축면적 : 198.8㎡(60.2평)건축형태 : 단층 스틸하우스지 붕 재 : 스페니쉬 기와외벽마감 : 치장벽돌내벽마감 : 실크벽지, 낙엽송 패널, 황토석 아트월천 장 재 : 벽지, 적삼목 루바+더글라스 퍼 서까래(거실), 핸디코트바 닥 재 : 낙엽송 원목마루창 호 재 : 미국식 시스템창호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각 실 개별 냉·난방시스템)식수공급 : 상수도, 지하수설계 및 시공 : ㈜비성스틸하우스 032-565-9762~3 www.beesungsteel.com김포시 장기동 이병의(62) 씨의 단층 스틸하우스가 있는 단지는 택지개발지구 이주단지로 주로 농사를 생업으로 하며 김포시에서 생활터전을 닦아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그렇기에 단지 내 주민들은 웬만큼 농사를 한다 하는 사람들이므로 농사짓는 사람들끼리 서로 안면이 있는 터라 주택들은 외형적인 조화에 더하여 농경문화를 향유해 온 건축주들의 어우러짐도 깃들어 있다. 진입로를 사이에 기다랗게 두고 양쪽으로 필지가 배치된 형태의 이 단지는 총 7,260㎡(2,200평) 1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이 씨는 양춘면에 살다가 개발바람이 불어 집과 논을 다 팔고 이곳으로 이주했다. 지금은 거주지와 얼마간 떨어진 화성면에다 농지를 마련해 차로 왔다 갔다 한다. 선산도 개발지구에 걸려 팔았다는데 아버지 묘소 앞을 지키던 오래된 소나무 두 그루는 가져다가 새 집 마당에 심었다. 이식하느라 시달린 소나무를 위해 영양제 주사를 맞히고 둥지에는 황토로 감싸 보양하는 중이었다. 수천만 원 들여 구입한 소나무를 정원에 심어놓고 감상하는 경우와 사뭇 달라 보였다. 전망을 고려해 2층 같은 단층집으로 설계 건축주 부부는 옆 단지에 16동의 스틸하우스 골조를 세운 ㈜비성스틸하우스(대표 심태영)에게 설계와 시공을 의뢰했다. 같은 단지 내 이병의 씨 주택 외 3동도 ㈜비성스틸하우스에서 건축했다. 이 씨 주택의 외관은 고풍스러움과 우아함이 엿보이고 오래 되어도 쉽게 물리지 않는 톤이 특징이다. 진입로 쪽으로 나지막이 달린 심플한 단조 대문을 열면 바로 현관으로 오르는 계단과 마당으로 연결된다. 외부 계단과 덱 난간, 창호 하단부 역시 단조로 설치해 대문과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 비중을 적게 차지한 덕분에 시원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맛을 연출한다.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스페니쉬 기와를 머리에 이고 외벽은 은은한 빛깔의 치장벽돌과 상부는 스터코로 마감했다. 단층 주택임에도 1층 바닥을 높이 띄운 덕에 복층 주택과 비교해도 키가 낮다는 기분이 안 든다. 1대 분의 차고를 설치한 지하 천장을 지면 위로 올리고 철근콘크리트조의 지하층 위에 스틸하우스를 올렸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거실 전면 덱(Deck)이 정원 위로 솟아 계단을 통해 정원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단층 주택을 지면에서 띄어 건축함으로써 주택이 모여 있는 단지 내에서 답답한 느낌이 덜하고 시야 확보의 효과를 얻는다. 바로 앞 필지가 지금은 공터로 있어 거실과 덱에서 보면 논밭이 펼쳐진 확 트인 전망이나 추후 집이 올라갈 것도 고려한 것이다. 에너지 효율성도 따졌는데 각 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해 필요한 방에만 냉·난방이 가능케 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도록 했다. 사용자를 배려한, 편리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한 실내공간실내공간 계획에서 안주인인 이화순(61) 씨가 제안을 많이 했다. 거실과 주방이 서로 탁 트인 느낌이 들도록 하고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을 배치해 가사에 편리함을 주도록 했으면 했던 것. 여기에 더해 설계와 시공을 맡은 ㈜비성스틸하우스 심태영 대표는 자투리 공간에 붙박이장과 창고 등을 배치하는 것도 빠트리지 않았다. 거실과 주방 등 공용공간은 완벽하게 오픈시킨 반면 사적공간인 침실은 복도를 통해 시선이 차단되도록 배치해 깔끔한 평면이 완성됐다. 거실 천장은 더글라스-퍼 각재로 대들보와 서까래를 걸고 삼나무 루바로 마감해 전통미가 나도록 하고 바닥은 자연스런 나뭇결이 느껴지는, 엠보 처리된 낙엽송 마루재를 깔아 묵직하면서 예스런 느낌을 살렸다. 또한 이 낙엽송 마루재를 공간 전반에 깔아 통일감이 느껴진다. 단단하고 결이 강한 낙엽송 목재는 건축주도 선호한 자재였음은 물론이고 심태영 대표가 즐겨 사용하는 재료로 심 대표 자신의 주택에도 많은 부분 적용했을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다. 이처럼 주택 군데군데 소위 심태영 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바닥과 계단실 벽면 낙엽송의 적용이라든가 식당 천장 등박스, 붙박이 벽장식장, 계단실과 유리벽의 단조 적용 등을 들 수 있다. 심 대표는 “인테리어에 대한 계획은 건축 전체 설계 시 이미 완성되지만 막상 공사에 들어가 설계가 현실화되면 감각이 살아나기에 큰 틀은 유지시키는 범위 내에서 변화를 주는 경우도 있다”면서 인테리어 마감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이 집 식당 천장 등박스는 거실 대들보와 서까래를 그대로 축소해 옮겨놓은 것 같은,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 심 대표는 애초에 밋밋하게 마감하려던 것을 공사 중 거실 천장구조를 보고 즉흥적으로 착안, 설치한 것이라고 한다. 건축주 부부도 “재밌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건축주 입장에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렇듯 디테일한 시공은 심 대표가 서비스 차원에서 제공하는 것이기에 그렇다. 풍수에서는 현관을 환하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보통 키 높이 위까지 수납장을 설치해 어두운 현관이 많다. 게다가 현관 인테리어 시공에는 크게 무게를 두지 않고 건너뛰다시피 한다. 이런 배경에서 이 집 현관은 주목할 만하다. 보기 드물게 현관에 창을 내고 중인방 아래에서 바닥선까지 양 벽면에 수납장을 드린 덕분에 낮에는 조명 없이도 화사하다. 작은 공간 작은 부위도 무시하지 않고 집에 깃들어 살 사람 입장에서 편리함과 심미성을 찾아 시공한 점이 돋보이는 집이다.田 글 박지혜 기자 사진 윤홍로 기자
관리자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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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홈 바래인 정부와 MOA 체결 cas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클럽 회원사인 (주)포스홈은
 
지난 7. 8(화) ~ 7. 12(토) 5일간의 일정으로 바래인을 방문
 
바래인 정부와 국민주택 시공에 관한 MOA(Memorandum Of Agree)체결
 
 

 
(사진 맨 왼쪽 포스홈 정한배 이사 , 사진 가운데 바래인 왕자)
 
바래인 정부와 체결하게 된 국민주택은 25,000호 이며,
 
알 하와즈 그룹과 계약한 9,900m2(3,000평) 학교건물도
 
시공할 예정이다.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buy cialisgeneric viagrabuy levitra onlinewalmart generic levitralevitra dosage reviewsnegative effects of levitra
관리자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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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디자인을 골라보세요c







 



관리자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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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하우스 연료비 20% 절감형 주택 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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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비 20% 절감형 주택
 
"고기밀 고단열 시스템으로 연료비 20% 절감"
 
  
스틸하우스 전용 외단열재 - 스카이텍(skyTech)투습기능과 내화기능을 포함한 알루미늄 외단열재(skyTech) 채택  
 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1970년대에 두 차례의 석유파동과 1990년대 걸프전으로 인한 석유위기 등 유가의 등락에 따라 경제가 부침하는 상황을 여러번 겪었지만 요즘처럼 고유가가 피부로 다가온 적이 없다.  지금의 초고유가 상황에 당장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역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는  길뿐이다.
예전에는 건축비용 절감 차원에서 스틸하우스나 목조주택보다는 시공비가 저렴한 콘크리트주택, 조립식주택 등 타공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난방비가 절감되는 주택공법을 선택하는 건축주들이 늘고 있다. 
에스하임은 이러한 고유가시대에 주택의 주거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소비를 20% 줄이기 위해 고기밀 고단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기존 스틸하우스에 타이벡 또는 슈퍼온도리로 외단열 시공을 하였지만 에스하임에 적용되는 고기밀 고단열 시스템의 가장 큰 핵심은 투습기능과 내화기능을 포함한 알루미늄 외단열재(skyTech) 적용이다.
 
   
 
스카이텍(skyTech)은 불연재인 E-글라스화이버로 구성되어있고 양면에는 고투습 알루미늄재료로 만들어져 기존 슈퍼온도리와는 달리 습기를 외부로 방출시키므로 결로방지 효과가 있으며 화재에도 안전한 외단열재이다.
에스하임은 스카이텍의 시공으로 여름철에는 뜨거운 태양복사열을 외부로 반사시키고 벽체가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하여 실내의 쾌적함을 증대시키며 결국 냉방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겨울철에는 낮은 방사율과 높은 반사율은 외부의 찬공기를 막아주고 실내의 난방열을 효과적으로 보온 반사시켜 겨울철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자료: 에스에프시스템
Tel:031-797-3005.
http:www.sfsystem.com


















관리자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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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집] "이렇게 예쁜 주상복합 건물 보셨나요?" =ht













김인수(41)·전은희(38) 부부는 오산 나들목 인접한 곳에 스틸하우스를 지었다. 기존에 사 두었던 부지 바로 앞에 신축된 아파트 단지가 있다는 입지적 특징을 잘 살려 근린생활시설 주택 복합 건물로 계획하고 친환경 자재가 들어가는 스틸하우스로 지었다. 노모와 중학생인 아들과 초등학생인 딸, 모두 5식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125.4㎡(38.0평)이라는 한정된 면적에 많은 실을 효과적으로 드리고 비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는 게 과제였다. 결과적으로 중심부에 거실을 넓게 배치하고 각 방을 양 가로 밀어붙임으로써 시원스런 실내공간을 얻었다. 건축정보·위 치 : 경기도 오산시 갈곳동·대지면적 : 1964.0㎡(595.1평)·건축면적 : 521.9㎡(158.1평) ·용 도 : 1층-근린생활시설 2층-주택·건축형태 : 1층-H빔 2층-스틸하우스·외벽마감 : 벽돌(스마트브릭), 시더 사이딩·지 붕 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슁글·내벽마감 : 실크벽지·바 닥 재 : 온돌마루·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식수공급 : 상수도·설 계 : 대지건축사사무소·시 공 : 거성스틸하우스 031-373-1053 www.gssteelhouse.com 1층은 근린생활시설로 H빔 골조로 하고 2층은 주택으로 스틸하우스 구조로 지은 건물이다. 지금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으나 김인수 씨의 부모님이 부지를 매입할 때만 해도 이 일대가 논밭이었다. 부모님은 이곳에다 농사지으며 노후를 보낼 요량으로 사둔 것이었는데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선 걸 보고 방향을 돌려 요식업을 하는 아들이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계획해 온 터였다. 김 씨 역시 부지 바로 앞에 106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음에도 주변에 상가가 없어 상가를 만들면 적격이라고 생각했다. 김 씨의 근생시설+주택은 아파트 단지 중문과 마주해 단지와 진입로를 함께 사용하고 중문에서 편리하게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잘 살려 김 씨는 1층 상가에다 직접 경영하는 음식점을 내고 편의점 교육시설 등을 들일 계획이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외형과 마감재 선택김인수 씨는 지인이 스틸하우스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관계로 자연스레 스틸하우스를 접하게 되었다. “그동안 콘크리트 집에서 살았는데 스틸하우스로 지은 집을 보니까 모양이 예쁘더라고요. 콘크리트처럼 재료에서 유해 물질도 안 나고 친환경 요소가 있어서 스틸하우스로 결정했어요. 어머니와 자라는 아이들 건강도 함께 고려했지요.”김 씨는 철근 콘크리트조의 주택에서 살 때 결로 문제로 골치를 썩은 적이 있었단다. 그런데 스틸하우스로 시공하면 요즘 기술의 발달로 김 씨가 우려하는 결로 문제가 해결되는 데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스틸하우스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보니 스틸하우스가 적당했다. 철근콘크리트 주택에 살아본 경험이 있으니 두 가지를 서로 비교해볼 수 있었고 실제로 스틸하우스에서 서너 달 생활해 보니 훨씬 쾌적하단다. 김 씨가 특별히 요구한 사항은 두 가지로 그 하나는 아파트 단지와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외형과 마감재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 전원주택에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시멘트 사이딩보다 벽돌 종류인 스마트브릭(Smart Brick)을 많이 쓰고 마감재를 다양화 해 아파트 단지에 잘 어울리도록 요구했다. 다른 요구사항 하나는 가족 수가 많은 관계로 개인 방을 많이 드릴 수밖에 없는데 방과 식당 공간은 협소해도 거실을 넓게 뽑을 것. 시공을 맡은 거성스틸하우스는 건축주의 요구대로 외벽을 스마트브릭과 시더 사이딩을 적절히 사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하였고 실내공간은 중심부에 거실을 최대한 크게 내고 양 사이드로 4개의 침실을 드렸다. 사적공간이 부족한 김 씨를 위해서는 안방 천장 위로 다락방을 드려 서재로 활용토록 했다. 다섯 식구를 위한 효과적인 공간 배치2층을 두 채의 주택으로 계획해 한 채는 김인수 씨 다섯 식구가 거주하는 공간, 보다 간소화된 공간구조의 다른 한 채는 곧 신접살림을 차릴 남동생 부부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계획했다. 2층은 1층 상가 내부에서 계단을 통해 연결된다. 계단을 상업공간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석재로 하지 않고 방부목재로 시공함으로써 편안함과 자연친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석재인 경우 차갑고 딱딱해 보여 피했고 목재는 상업공간이 가지는 건조한 느낌을 완화하는 효과도 준다. 목재로 썼기에 약간의 울림이 있으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고.계단을 오르면 우측이 김 씨의 주택이고 좌측이 동생네다. 현관에서 탁 트인 거실이 우측 앞으로 펼쳐진 것이 눈에 먼저 들어오고 그와 오픈돼 좌측에 주방식당이 배치돼 있다. 현관 바로 좌측에 노모 방이 우측에 아들 방이 자리하고, 주방식당을 지나 딸 방, 거실을 지나 부부침실이 배치돼 있다. 부부침실에는 욕실과 드레스룸을 넣어 가게 일을 보고 밤늦게 들어오는 부부가 다른 가족을 신경 쓰지 않고 움직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건물 전면에 배치한 거실과 부부침실, 아들 방은 아파트 단지를 향하는데 아파트 중문과 진입로, 놀이터 등 조경물이 많은 한가로운 부분이 앞마당처럼 위치하도록 배치해 아파트로 인해 갑갑하다는 기분은 안 든다. 간혹 아파트 주민들은 김인수 씨의 스틸하우스를 보고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 궁금해한단다. “상가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예쁘고 주택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크기 때문에 도무지 짐작이 안 간다는 거지요.” 이곳에서 한가로이 텃밭 가꾸며 노후를 즐기겠다는 어머니의 기대와는 어긋났지만 집 옆 빈 터에다 텃밭을 가꾸면서 동시에 도시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으니 어머니도 만족, 온 가족이 만족이다.田 글 박지혜 기자 사진 서상신 기자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관리자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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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 집] 실면적보다 한층 넓어 보이는 복층 스틸하우스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예나 지금이나 서울 서부권과 인천권에서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다. 2009년 말 김포 고속화도로가 뚫리면 국도 48호선과 김포 우회도로의 상습 정체도 풀리기에 강화대교와 2002년 놓인 초지대교를 이용하면 뭍에서 섬의 남북으로 접근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낙조와 갯벌로 유명한 서쪽에는 펜션이, 연륙교에서 접근하기 쉬운 호숫가나 산자락 밑에는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다. 조득환(56)·정영순(54) 부부의 주택도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 혈구산과 퇴모산에서 흘러내린 너른 들녘 한가운데 오도카니 자리한다. 99.0㎡(30.0평) 복층 스틸하우스로 실면적에 비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점 선 면이 끊일 듯 이어지는 외관은 제철을 만나 물이 잔뜩 오른 산세와 동화를 이룬다.건축정보·위 치 :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부지면적 : 16,500㎡(5000.0평)·대지면적 : 825.0㎡(250.0평)·건축면적 : 99.0㎡(30.0평). 1층-88.1㎡(27.7평), 2층-10.9㎡(3.3평)·외벽마감 : 스터코, 조적·내벽마감 : 실크벽지, 천연페인팅·지 붕 재 : 아스팔트 슁글·바 닥 재 : 온돌마루·천 장 재 : 실크벽지, 라치(Larch, 낙엽송)·식수공급 : 지하수·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설계 및 시공 : ㈜비성스틸하우스 032-565-9762~3 www.beesungsteel.com전원에서 만난 사람들의 상당수는 도시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삶을 누리고자 전원행을 택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돈사豚舍를 운영하는 조득환·정영순 부부는 I.M.F. 당시 빚 감당이 어려워 강화읍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이곳에다 샌드위치 패널로 집을 지어 이주했다. 2007년 10월, 그 집을 헐고 옆에다 99.0㎡(30.0평) 복층 스틸하우스를 새로 지었으니 10년 만의 일이다.부부는 여느 건축주와 마찬가지로 전원주택 관련 정보를 수집하면서 목구조 황토집과 목조주택, 스틸하우스를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목구조 황토집을 생각했으나 건축비가 만만치 않을뿐더러 제대로 짓지 않으면 하자 발생이 많아 고생한다는 말에 뜻을 접었다. 스틸하우스로 정한 이유는 연면적이 한정된 농가주택이기에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데다 내구성이나 단열성도 뛰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와 내부 마감재가 다양하므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한몫 했다.설계와 시공은 ㈜비성스틸하우스(대표 심태영)에 맡겼는데 현장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도급이 아닌 경험 풍부한 전문 시공팀을 자체 운영하고, 공사 후 수리와 무상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 제도도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공간은 넓게 기능은 최대한으로집은 전망과 외부 진입 동선을 고려하여 옛집보다 터가 높은 위쪽으로 앉혔다. 부지 형태는 동서로 긴 장방형인데 동쪽으로 진입로가 나고 서쪽과 북쪽은 농지이고 남쪽은 경사면이다. 이러한 조건에 맞추어 집을 서쪽으로 배치하여 동쪽에는 주차장을, 남북으로는 적당한 크기의 마당과 중정中庭을 확보했다.외관은 심플하면서 모던한 형태로 아스팔트 슁글을 얹은 박공지붕의 물매가 남북으로 교차하고, 스터코(Stucco)와 조적으로 마감한 외벽선의 들고남이 뚜렷하다. 학익진鶴翼陣처럼 중앙에 자리한 거실 좌우로 주방식당과 침실을 배치했다. 진입로 쪽 침실 부분을 복층으로 계획한 데다 거실이 약간 튀어나와 서쪽 주방식당 앞에 외부 간섭을 피하는 넓은 공간이 생겼다. 주방식당과 다용도실에서 드나듦이 편리하여 야외 식사나 빨래를 건조하기에 알맞다. 숨은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거실의 연장선상에 놓여 개방감과 공간감을 확장시키는 중정中庭이다. 이곳 역시 전면과 마찬가지로 안팎을 잇는 전이 공간 격인 덱(Deck)을 넓게 깔고 파티오 도어로 거실과 연결했다.개방감을 고려한 인테리어1층은 동에서 서로 드레스룸을 겸한 파우더룸과 욕실이 딸린 안방, 거실, 주방식당, 다용도실순으로 배치했다. 또한 안방과 거실 사이에 현관과 계단실을, 그 옆에 화장실을 배치했다. 2층에는 1층 안방 위에 지붕선을 이용하여 작은 방을 2개 드렸는데 그 중 하나는 기도실이다.애초에 단층 구조로 안방과 자녀들이 놀러와서 머물다 갈 방 하나를 더 드리고자 했다. 그런데 공간이 좁은 데다 당장 쓸 방이 아니기에 관리하기 곤란한 창고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그 대신 거실을 더 넓혔다. 후에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는 아들과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딸이 출가하여 가족을 이루어 쉬러 올 때를 대비해 집 뒤에 중정 격인 덱과 연계하여 별채를 짓기로 한 것이다.한편 정영순 씨가 원하던 기도방을 지붕선을 이용하여 2층에 만들다 보니 그 옆으로 방 하나가 더 생겼다. 간혹 주말에 아들이 놀러오면 이 방을 그렇게 좋아하여 내려오지 않는다. 아들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이곳에서 쉬다가 어떤 때는 월요일 새벽에 서울로 갈 정도다. 조득환 씨는 좁은 공간에 방을 여러 개 내면 복잡한데 1층에 침실 하나만 드리기를 잘했다고 말한다.계단 난간을 목재 대신 단조로 마감하고, 주방과 거실 사이 벽을 일정 부분 트고, 거실과 현관 사이 벽도 홀을 내어 유리로 막아 공간을 시원스럽게 꾸민 것은 정영순 씨의 아이디어다. 침실 욕조에는 세로로 긴 장방형 창을 2개 시원스럽게 냈는데 밝을뿐더러 목욕하면서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어 좋다고 한다.느림과 비움의 전원 생활조득환 씨는 나무와 꽃가꾸기를 좋아하는데 25년 전 심은 어린 주목을 이번에 집 짓고 나서 뒤뜰에다 150여 그루를 옮겨 심었다. 조경이 본업은 아니지만 간혹 주목이 필요한 사람에게 팔기도 한다. 뒤쪽에는 주목이 숲을 이루고 그 우측으로 돈사가 보인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강화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돼지를 많이 키웠다. 2007년 말부터 사료값이 껑충 뛰면서 더 이상 양돈은 수익성이 없기에 지금은 돼지를 거의 다 팔았다.정영순 씨는 서울에서 강화도로 시집 올 때만 해도 시골이라 울고 들어왔는데 지금은 등을 떠밀어도 서울에서는 못 산다고 말한다. 얼마 전 딸아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왠지 답답하여 딸아이는 기숙사에 보내고 되돌아왔을 정도다.한적함 속에서 느리게 사는 생활이 좋다는 조득환·정영순 부부. 전원생활의 묘미는 자급자족이라며 텃밭을 가꾸어 식단을 차리고 필요한 물품을 손수 만들고 하는 일들이 그렇게 좋단다. 조득환 씨는 꽃과 나무도 잘 가꾸지만 용접 기술도 좋아서 축사를 철거할 때 나온 재료로 덱 난간도 손수 만들었다. 이들 부부의 전원생활이야말로 느림과 비움의 철학을 실천하는 게 아닐까 싶다.田글 윤홍로 기자 사진 박지혜 기자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관리자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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