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FA (스틸하우스)

자연을 닮은 집, 자연을 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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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위해 낡은 집 헐고 새로 지은 평택 단층 37평 스틸하우스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에 자리한 37평 단층 스틸하우스. 조석장·정채희 부부가 7남매를 모두 출가시키고, 33년 된 낡은 주택을 헐고 새로 지은 보금자리다. 외관은 심플함과 세련미가 넘치고, 내부는 실용성에 역점을 두었다. 외부는 비닐 사이딩에다 일부는 시더 사이딩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물매 가파른 지붕엔 아스팔트 슁글을 얹었다. 거실과 주방 겸 식당, 방 2개, 욕실, 다용도실을 둔 전형적인 주택 구조에다 7평짜리 다락방을 드려 손자손녀들의 놀이 공간으로 꾸몄다.
■건축정보·위 치 : 경기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 ·대 지 면 적 : 300평·건 축 면 적 : 30평·연 면 적 : 37평(1층 30평, 다락방 7평)·건 축 형 태 : 단층 스틸하우스·외벽마감재 : 비닐 사이딩+시더 사이딩·내벽마감재 : 실크벽지·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 그림자슁글 ·바 닥 재 : 강화마루·창 호 재 : 시스템창호·난 방 형 태 : 심야전기보일러 ·식 수 공 급 : 상수도·건 축 비 용 : 평당 350만 원설계·시공 : 금호스틸하우스 031-675-8110 www.kumhosteel.co.kr
삶의 여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여건으로 쉽사리 여유를 찾지 못한다. 자식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다면 더욱 그러하다.
조석장(69)·정채희(69) 부부는 농사를 지으면서 7남매(3남 4녀) 모두 대학교육을 시킨 후 가정을 꾸리게 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자신들의 삶에 충실했다고 자부한다. 물려받은 재산이 많아서라기보다는, 열심히 농사지으면서 짬짬이 여유를 즐긴 것이다.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7남매를 길렀지만, 한번도 힘들다는 생각을 안 했어요. 오히려 우리 부부만의 행복을 찾아서 틈나는 대로 국내외 여행을 즐겼고 삶의 공간에도 변화를 주었지요.”
집은 제돈 주고 제대로 지어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용성리에는 한양 조씨 집성촌이 있다. 예전에는 40여 가구의 한양 조씨가 거주했는데, 현재는 20여 가구만 남아 있다. 조석장ㆍ정채희 부부는 이곳에 세 번째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73년 조상 대대로 살던 낡은 한옥을 헐고 조적집을 짓고 살다가, 이번에 스틸하우스를 지은 것이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이 있기에 남들처럼 부지 마련에 따르는 수고는 덜었지요. 요즈음 많은 주민이 도회지로 떠나고 있지만, 이곳은 인심이 후하고 공기가 맑고 교통이 좋아 노후를 보내기에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지요. 우리 부부는 후손을 위해서라도 이곳에 남기로 했지요.”
스틸하우스는 다른 구조보다 모양이 예쁘게 나온다는 이유에서 선택했다. 시공사 선정 시 방문하는 곳마다 저렴한 공사비를 내세워 유혹했지만 믿음이 가지 않았다고. 집은 가족사를 담아 낼 그릇이기에 돈을 더 주더라도 제대로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던 중 금호스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첫 상담에서 마음이 끌렸다고.
“인연이 닿아서 그런지 수십 업체를 방문해도 성에 안 차던 것이 금호스틸하우스와는 첫 상담에서 바로 계약했지요. 평당 공사비 산출은 물론, 어떤 자재로 어떻게 지을 것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는 데 믿음이 가더군요.”
이들 부부는 금호스틸하우스에다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천장고 높은 뾰족지붕으로 외관을 아름답게 하고, 13명의 손자들을 위해 다락방을 넓게 내 달라고 주문했다. 건축주의 요구를 반영한 설계도면이 완성되자, 건축은 6월에 시작해서 9월 2일 완공을 보았다.
외관은 세련되게, 내부는 편리하게
집은 새가 날개짓하며 고개를 치켜든 형상으로 단순하면서도 세련미가 넘쳐흐른다. 물매 가파른 지붕에는 아스팔트 슁글을 얹고, 외벽은 비닐 사이딩에다 일부는 시더 사이딩으로 마감해 포인트를 주었다. 하단 부분에는 60센티미터 가량 벽돌로 쌓고 전면으로 덱을 길게 뽑아 여유를 더했다. 내부는 평상시 부부만 생활하는 공간이기에 실용성에 역점을 두었다. 연면적 37평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침실을 좁게 낸 대신 주방과 거실을 넓혔다.
거실과 주방 겸 식당, 방 2개, 욕실, 다용도실이 있는 전형적인 주택 구조에다 손자손녀들의 놀이 공간으로 다락방을 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동심에 어울리도록 다락방은 따스한 색상의 벽지로 마감했다.
거실 천장은 물매 가파른 박공지붕 선까지 오픈 개방감을 강조했다. 양쪽 벽면을 가득 메운 창으로는 풍부한 햇살이 들이비치고, 전면으로는 띄엄띄엄 펼쳐진 한갓진 전원 풍경이 정감 있어 보인다. 현관에서 거실 전면을 지나 부부침실 앞까지 넓게 덱을 깔고, 그 위에 탁자와 의자를 놓아 운치를 더했다.
주방은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연출했다. 메인 조명을 끄고 보조 조명을 켜면 차나 술잔을 나누기에 손색 없는 바(Bar) 분위기로 바뀐다. 그 옆으로 보일러실과 세탁실을 배치하고 외부와 통하는 출입문을 냈다. 별도의 욕실을 갖춘 부부침실은 하얀 붙박이장을 사용해 화사하게 꾸미고, 문턱을 없애 편리하게 했다. 마당 한쪽에 나란히 쌓아 놓은 항아리 탑과 그 뒤편에 커다란 솥단지를 올려놓은 아궁이는 전형적인 시골집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건축에 든 비용은 평당 350만 원. 다락방은 평당 공사비의 60퍼센트에 추가로 앉혔다. 이 외에 기존 집을 부수는데 600만 원, 기초·석축·하수도 공사에 2000만 원 정도 소요됐다.田
글·사진 박창배 기자











관리자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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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션빌    위치 : 제주시 용담3동지역지구 : 자연북지지역, 경관지구대지면적 : 1,189평 건축면적 : 173평연면적 : 302평 건폐율 : 14.54% 용적률 : 25.41% 구조 : 경량철골조외부마감 : 시멘트사이딩 내부마감 : 한식벽지, 아트타일시공 : 제주스틸하우스  www.oceanvill.com 오션 빌은 방파제를 쌓아 만든 해안도로와 불과 50여 미터밖에 떨어져 있자 않다. 바다를 전면에 두른 매립 대지에 석축을 쌓아 건물의 기E을 조성했다. 조성된 대지는 푸른 바다를 정원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주었다.오션 빌 초기 계획은 지금과는 다른 단층 확장형이었다. 그러나 주위 풍경에 묻혀 건물이 왜소해 보이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2층으로 규모를 변경한 것이다.지붕선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엇갈리게 해 단순한 외관에 변화를 주었다. 전면은 나무 데크를 둘러 통로 겸 산책로로 꾸였다. 데크 사이 사이에는 작지만 견고한 기둥을 세워 건물과 일체감이 느껴진다. 캐노피 기둥은 장식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돌출된 대리석 문양 기둥은 출입구가 갖는 상징성이 드러나도록 했다. 정원 산책로 계단석은 제주지역 현무암을 절편 시공하여 지역 특성을 살렸다. 넓은 잔디정원은 푸른 바다와 어울려 오션 빌을 유람선처럼 느끼게 한다.현관과 정원의 연결 고리는 목재로 꾸며놓은 조그만 다리다. 장식적으로 꾸며진 다리를 건너면 주출입구에 닿는다.  출입구 옆으로는 정방형 목재판을 세웠다. 목재판은 복잡한 배선단자를 감추는 동시에 안내판 역할을 한다.격자무늬 유리틀로 짜여진 출입문을 지나면 아트타일로 마감된 거실과 만난다.단순한 사각 평면의 지루함을 탈피하기 위해 천장은 아트월로 마감하고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벽체는 한식벽지를 발라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거실 발코니 창으로는 후면의 야자수숲이 정원처럼 꾸며져 있다. 거실과 침실 사이에는 주방공간이 마련돼 있다. 작은 주방이지만 시스템 가구로 마무리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거실, 주방, 침실로 이어지는 연결통로는 외부와 마찬가지로 아치형으로 꾸며 내외부 디자인에 통일성을 주었다. 각 객실은 펜션 시설답게 욕실, 주방이 딸려 있고 공용공간인 거실을 넓게 하여 여행객이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오선 빌 최대 장점은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원수로는 제주지역의 야자수가 곳곳에 서 있고 건물 뒤편으로는 가지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매립지의 원시림을 느낄 수 있다. 어둠이 깔리면 어선이 뿜어내는 롤빛과 발코니마다 설치된 조명등이 하나가 되어 바다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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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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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개방감이 훌륭한 포항 복층 스틸하우스 =













건축정보·위 치 : 포항시 남구 지곡동 스틸하우스단지 내·대지면적 : 251.4㎡(76.1평)·연 면 적 : 146.9㎡(44.4평)·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외벽마감 : 적벽돌, 적삼목사이딩·내벽마감 : 수성페인트, 실크벽지·천 장 재 : 수성페인트·지 붕 재 : 금속기와·바 닥 재 : 강화마루·창 호 재 : 시스템 창호·난방형태 : 가스보일러·식수공급 : 단지 내 급수관·시 공 : 드림하우징 054-282-5772 www.365housing.com·설 계 : DNA 異藝 02-747-0411 예나 지금이나 전원주택의 화두는 ‘소통’이다. 자연과 소통하고 사람과 소통해야 한다. 대부분의 전원주택이 배산임수背山臨水를 선호하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건축 구조를 애용하는 것은 바로 자연과의 소통을 원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입주하기 전부터 토착민과 교류하면서 이들과 어울리려 노력하는 본질적인 이유 역시 사람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통이 없는 전원주택은 싸늘하고 외롭다.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스틸하우스 단지. 포항제철과 포항공대 임직원을 위해 개발된 이곳에는 스틸하우스의 메카라 할 정도로 최신 공법을 적용한 각양각색의 스틸하우스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드림하우징에서 시공한 복층 스틸하우스도 마찬가지. 아래위로 색을 달리한 치장벽돌이 외벽을 감싸고 일부분에 방부목을 대 포인트를 준 것이 최근 유행하는 형식과 닮았다. 처마를 길게 뽑고 층층이 지붕을 쌓아 올려 입면감을 살린 것도 요즘 건축주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다.폐쇄감을 극복한 구조 설계지곡동 스틸하우스 단지는 여느 전원주택 단지하고는 사뭇 다르다. 낮게 내려온 산에 둘러싸여 110여 세대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그렇다고 벽과 벽이 맞닿는 연벽형 단지는 아니다. 바둑판을 연상시키는 평지 밀집 구조로 정원은 좁고 조망도 시원스럽지 않다. 이로 인해 사람 사이의 소통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자연과 함께 하고픈 전원생활의 본질적인 욕구는 채우기 어려워 보 인다.단지를 둘러보고 가진 이러한 선입견(?)을 품고 문을 두드렸다. 역시 정원은 좁다. 정원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좁은 공간이 거실 전면창 앞으로 길게 놓여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관문을 열고 거실로 향하는 사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음직한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놀랍다.실내정원. 이동식 박스 형태의 정원이 아닌 적지 않은 주방 옆, 거실 뒤, 계단 앞 공간에 잔디를 깐 정원을 들인 것이다. 계단을 벽 삼아 2층까지 치고 올라간 공간 구조는 들어오기 전 답답했던 마음을 확 뚫어주기에 충분하다. 두 면을 개방시키고 주방과 맞닿은 곳은 사이에 틈을 둔 유리 2장을 세웠다. 주방에서 나오는 냄새와 열기를 차단하기 위함일진대, 특별히 유리를 설치한 데에는 분명 연유가 있을 터. 순간 예전에 어디선가 읽었던 문구가 스쳐 지나갔다. “유리는 하늘이 내린 가장 훌륭한 건축 자재다. 유리를 통해 우리는 단절된 듯하지만 소통하고 막힌 듯하지만 열려 있다.”굳이 2층까지 공간을 확보하고 유리를 설치해 집 안 어디에서나 실내정원을 감상하도록 한 것은 답답한 외부 환경과 자연과의 소통이 단절된 이곳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함이다.1층에는 안방, 작은방, 거실, 주방, 욕실, 실내정원이 놓여 있다. “발품 파는 만큼 보람이 생겨요”오밀조밀한 구조로 말미암아 지곡동 단지가 가질 수밖에 없는 폐쇄감을 극복하려는 설계상의 노력은 집 안 곳곳에서 발견된다. 거실과 주방을 잇는 공간에 미닫이문을 달아 평소에는 이를 ‘개방’시켜 트인 실내 시야를 확보하도록 한데 이어 방문을 제외한 어떠한 가림막도 배제시켰다. 실내정원과 마찬가지로 거실 역시 2층까지 높게 뽑아 올린 것도 ‘개방감’을 살리기 위해서라는 게 시공을 맡은 드림하우징 박원호 과장의 설명이다.2층 역시 1층과 같은 형식이다. 실내정원을 감상하도록 정원을 아래에 두고 벽에 붙여 설치한 계단을 밟고 2층에 올라서면 시야를 제한하는 어떠한 장벽도 없다. 피아노가 웅장함을 자랑하는 2층 거실을 지나 방에 이르는 복도에 서면 정원과 거실에서 올라온 ‘개방감’이 그대로 전해진다. 복도 난간을 성인 허리까지만 올려 실내정원과 거실을 내려다볼 수 있게 한 것도 개방감을 살리는 요인이다.계단을 마주해 거실이 나타나고 오른편으로 서재와 방을 물려 앉혔다. 2층 거실에서 복도를 따라 안으로 다다른 곳에 작은방이 위치한다.건축주는 개방감이 강조된 주택이다 보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말한다. 처음 인테리어를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한 것도 행여 잘못 선택하면 잘 지어 놓은 집을 망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였다. 몇 번이고 회의를 거쳐 시안을 받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과 딱 맞아떨어지는 제안을 받지 못한 것이다. 결국 건축주는 발품을 팔아 직접 집을 꾸며야겠다고 마음먹었다.일단 어디에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들어갈 가구의 색과 치수를 정했다. 기성 제품 구입은 물론 제작을 의뢰해 맞춤형 가구를 들여놓기도 했다.건축주는 “집을 잘 꾸미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다 싶었어요. 그런데 내 맘 같지 않더라고요. 결국 직접 나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나쁘지 않다고 하니 기분은 좋네요”라고 말한다. 덧붙여 그는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전할 말이 있다고 한다.“다른 것은 몰라도 여러 가구를 고르고 인테리어를 꾸미는 데에는 꼭 발품을 파는 것이 좋아요. 비용 절약은 물론이고 내 손으로 꾸민 집이라는 생각에 애착이 훨씬 강해지거든요. 그리고 발품을 팔면서 얻는 여러 지식은 나중에 가구를 보수하거나 리폼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田 글 ·사진 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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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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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면적보다 훨씬 더 넓어 보이는 사천 37평 복층 스틸하우스 li













전원주택하면 사람들 대부분이 풍광 좋은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에 지은 아름다운 집을 떠올린다. 그만큼 촌락 입지형 전원주택이 드물다는 것을 뜻한다. 41세 동갑내기 박창민·김영희 부부는 경남 사천시 신벽동 작은 마을 어귀에 연면적 37평 복층 스틸하우스를 지어 이주했다. 이웃과 어울려 지내야 삶에 정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다. 이 주택은 대지 면적 64평에 건축면적이 25.5평이라 언뜻 여유 공간도 없는 작은 집이다 싶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아담한 정원과 주차장까지 갖춘 데다 외벽과 지붕 선을 다채롭게 디자인해 실면적보다 훨씬 넓게 보인다. 실내 공간도 건축주 부부와 두 아들, 4인 가족이 생활하기 편하게 수평과 수직으로 구획했다. 협소한 대지 조건을 극복하고 아름답고 편리하게 지은 실속형 주택으로 ‘경상남도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2006년 우수 주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건축정보·위치 : 경남 사천시 신벽동·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대지면석 : 64.1평(212㎡)·건축면적 : 37평(1층-25.5평(84.32㎡), 2층-11.7평(38.67㎡)·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 파벽돌·내벽마감 : 실크벽지·지붕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바닥재 : 강화마루·창호재 : 시스템창호·식수 : 상수도·난방형태 : 태양광발전, 난방필름·설계 및 시공 : 예진스틸하우스 055-758-4949 www.yejinhouse.co.kr올해로 결혼 13년 차인 박창민·김영희 부부에게 이 주택은 의미가 남다르다. 아파트 전세살이에서 벗어나 첫 번째로 마련한, 그것도 전원에다 가족의 취향을 반영해 지은 맞춤형 주택이기 때무이다. 요즘 부동산적 가치만 강조해 주택 앞에 명품이란 수식어를 붙이는데 거주 공간 즉, 살림집의 기능으로 본다면 이 주택을 지어 이주하기까지 과정을 되짚어가다 보면 그 연유를 알 수 있다.처음에는 사천시청 행정직에 근무하는 맞벌이 부부라 10여 년 만에 내 집을 마련했다는 점이 다소 의아스러웠다. 대개 40대 초반의 어엿한 직장인이라면 작은 평형대의 아파트를 한 채 장만해서 보다 크고 고급스러운 아파트로 이주를 꿈꾸는 게 보통이다. 이유인즉 박창민 씨가 전원주택이 아니면 집을 마련하지 않겠다고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의 고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통영 사량도로, 그곳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생활하다가 삼천포시(삼천포시는 사천군과 통합돼 사천시로 바뀜)로 나왔다. 그는 전원생활을 소망해 온 이유에 대해 “어릴적 농어촌에서 생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회귀 본능처럼 전원생활을 동경하기 마련”이라며 “나는 남들보다 전원생활을 좀더 일찍 시작했을 뿐”이라는 말을 덧붙인다.건축의 첫 단추 꿰기, 설계만 두 달 걸려건축주 부부가 이 마을에 정착한 계기는, 근무지인 사천시청 신청사에서 거리도 적당히 떨어진 데다 분위기가 아담하고 포근했기 때문이다. 마을 어귀 폐가廢家가 딸린 65평 대지를 매입해 개축改築했기에 번거로운 지목地目 변경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박창민씨는 동사무소에서 건축 행정 업무를 6년간 담당한 경험이 있어 집 짓는 과정이 그리 어렵지 않겠다고 보았다. 그런데 복병伏兵은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나타났다. 농촌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로, 매입한 땅을 측량해 보니 지적도와 달리 이웃한 감나무 밭하고 서로 맞물려서 어렵사리 제 땅을 주고 받아야 했다.건축구조는 건강성과 기능성, 미관성 그리고 사후 관리성을 염두에 두고 스틸하우스로 정했다. 설계 및 시공은 인근 진주시에 자리한 예진스틸하우스에다 의뢰했는데 “전희수 대표나 직원들 모두 젊기에 대화가 잘 통한 데다 홈페이지에 스틸하우스 시공과정과 설계 및 시공비, 건축 실적 그리고 직원 개개인의 실명과 사진, 경력을 올려놓에 믿음이 갔다”고 한다.이 주택은 설계에만 꼬박 두 달 걸릴 만큼 건축의 첫 단추 꿰기에 신중을 기울였다. 주어진 예산안에서 대지 조건상 진입로에서 접근성을 고려한 건물배치, 각 실의 기능에 중점을 둔 공간구조, 아름다우면서 오래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외관 등을 담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글·사진 윤홍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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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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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를 위해 마련한 칠곡 35평 단층 스틸하우스 n













낡은 농가주택을 헐고 지난해 7월 새로 지은 35평 단층 스틸하우스다. 노모를 위해 단열에 특히 신경 쓰고 동선動線을 최소로 하고자 안방과 거실, 주방을 접해 앉혔다. 관리상 손이 자주 가는 인테리어를 자제하고 간단하면서도 중후한 멋을 내도록 신경 쓴 점이 돋보인다. 경북 칠곡군 석적읍 좁게 난 농로를 타고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서야 닿는 그야말로 한갓진 농촌에 자리 잡은 주택이다.건축정보·위 치 : 경북 칠곡군 석적읍 포남 1리·건축형태 : 단층 스틸하우스·대지면적 : 283.14평·건축면적 : 35평·외벽마감 : 시멘트 사이딩·내벽마감 : 실크벽지·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바 닥 재 : 강화마루·천 정 재 : 실크벽지·식수공급 : 상수도·난방형태 : 심야전기보일러·설계 및 시공 : 이영하우징시스템 053-761-2020 www.20housing.co.kr어버이날이다. 취재 차 칠곡으로 떠나는 날, 라디오에서는 하루 종일 어버이날 관련 사연과 노래가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온다. 3시간 30여 분 차를 몰아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 이영하우징 최명수 대표가 반가이 취재진을 맞는다. 집으로 향하기 전 최 대표는 ‘3형제가 노모를 위해 지어준 집’이라고 방문할 집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우연치고는 참으로 기막히다. 어버이날 어머니를 위해 지어준 집을 가다니. 안내하는 최 대표 차량의 꼬리를 물었다.노모를 위해 단열과 편의성에 중점국도를 벗어나자 시원스레 펼쳐진 논밭 너머로 나지막한 언덕이 고개를 내밀고, 그 사이로 좁은 농로가 하나 나 있다. 그 길을 따라 언덕을 넘어서자 시야가 넓게 펼쳐지더니 오른 편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농가가 눈에 들어온다. 그 가운데 지대를 높여 전망이 훌륭한 단층 스틸하우스가 자리한다.똑 떨어지는 선에 깔끔한 외관, 시멘트 사이딩으로 마감한 외벽은 시원함을 더하고 알루미늄 처마 후레싱이 늦은 봄 햇살을 받아 눈부시다. 그런데 앞마당이 전원주택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시멘트 바닥이다. 잔디와 흙이 있어야 할 자리를 시멘트가 대신하고 한 쪽으로는 이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텃밭이 벽을 타고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이유에 대한 최명수 대표의 설명이다.“3형제가 정원을 꾸며드리려고 했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극구 반대하신 겁니다. 텃밭도 관리하기 힘든데 꽃이며 잔디며 이들을 어떻게 감당하겠느냐고. 잘 돌보지 못할 바에야 안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그냥 시멘트로 마당을 덮어달라고 하신 거예요.”건축주인 장월현(71) 씨는 이곳 토박이다. 오랜 세월 이 터에서 지내왔는데 지난해 3형제가 어머님이 불편하겠다며 낡은 집을 헐고 새 집을 지어 드렸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건물 배치며 공간구성 등 모든 주택 계획이 어머니에게 맞춰졌다. 3형제는 크게 두 가지를 요구했는데 첫째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야 한다는 것. 둘째는 노모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동선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옛집은 4미터 도로를 전면에 둔 283평에 남향으로 앉혀져 있었으나 새 집은 전망을 고려해 남서향으로 배치했다. 인근 농가들이 남쪽으로 늘어서 시야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바람도 잘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건축면적 35평 단층 공간구성은 거실과 주방 겸 식당을 중앙 두고 왼편에 드레스룸과 욕실이 딸린 안방을, 오른편에 현관과 화장실 그리고 두 개의 작은 방을 배치했다.좋은 집에서 손주 맞으니 마음 편해안방과 거실을 햇살과 바람이 들이치는 전면에 놓고 거실과 주방은 직선상에 놓았다. 실내 활동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거실과 주방, 안방을 현관 좌측에 하나로 묶어 노모의 이동거리를 줄인 것이다.청소와 관리하는 데 손길이 덜 가도록 인테리어를 단순화한 반면 곳곳에 조명등을 설치 이를 보완했다. 안방에서 거실, 복도, 현관, 작은 방을 이르는 직선 통로에 가림벽이라든지 턱이라든지 하는 그 어떤 인테리어적 요소도 배제하고, 서까래와 아트월 등에 조명등을 매입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한 것이다.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자재로 꾸민 여타 전원주택에 비하면 내부가 심심해 보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노모에게 이보다 안성맞춤인 구조가 있을까.장월현 씨는 “예전 집은 여기에 비할 것도 안 된다. 1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집에 손 갈 일이 별로 없고 장작을 패서 불 땔 일도 없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와 너무 좋다”며 “지난 일요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들딸과 손주들이 다녀갔는데 이렇게 좋은 집에서 맞으니 맘 편했다”고 말한다.시공사인 이영하우징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천장 단열이다. 시공이 까다롭지만 트러스에 전달되는 열을 차단함으로써 단열 성능을 향상시키는 열반사지를 설치했는데 이의 시공법은 트러스→열반사지→합판→방수쉬트→슁글 순이다.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돌아오는 길에도 어버이날을 맞은 여러 이야기가 라디오를 독차지하고 있다. 무릇 그렇듯 대부분이 다하지 못한 효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칠곡 장월현 씨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을 보면서 결국 효도란 어버이의 몸과 마음을 편케 해드리는 것이 아닐까 다시금 생각해 본다.田글 홍정기 기자 ·사진 박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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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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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펜션촌에 둥지 튼 포천 53평 복층 스틸하우스 :













청계산 계곡에 자리잡은 광활한 청계호수를 끼고 펜션이 여럿 밀집한 곳,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서울에서 멀지 않으면서 청계호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 골프장과 레저타운인 일동레이크, 등산 코스 등이 분포돼 있어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런 위치에 살림집이 자리잡은 것이 다소 이례적으로 보인다. 신영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고 (주)신영하이랜드(건설)에서 시공한 정덕기(66) 씨의 전원주택은 주택 디자인에 정답이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예다.건축정보·위 치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건 축 형 태 : 복층 스틸하우스·부 지 면 적 : 630.7평·대 지 면 적 : 206.9평·건 축 면 적 : 53평(1층 41.8평, 2층 11.2평)·외 벽 마 감 : 시멘트 사이딩+방부목 사이딩·내 벽 마 감 : 실크벽지, 도기질 타일·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천 장 재 : 실크벽지·바 닥 재 : 강화마루, 자기질 타일·창 호 재 : 미국식 시스템창호·난 방 형 태 : 도시가스·설 계 : 신영건축사사무소 02-592-0494 ·시 공 : (주)신영하이랜드(건설) 02-594-2877 www.syhiland.com이 일대에서 주거용 주택은 정덕기 씨 댁을 포함해 두 채가 전부다. 좌우로 늘어진 펜션을 찾는 손님들로 방해 받을 위치에 있음에도 마치 한적한 숲 속의 아늑한 집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펜션 밀집 지역에 자리한다고 해서 크게 불편하거나 거리낄 것이 없다고 건축주는 말한다. 그러한 대지의 입지 조건을 충분히 파악 분석한 후 건축물을 디자인했기 때문인 것도 있다.대지 조건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보통 산기슭에 대지가 위치하면 산을 등지게 하여 보다 시야가 트이거나 공기의 흐름이 좋은 방향으로 건물의 좌향坐向을 잡기 마련이다. 이와 달리 이 집은 누릴 수 있는 자연 조망권을 최대한 살리도록 산에서 거리를 충분히 두고 사람과 차가 드나드는 도로에서 건축주의 사생활이나 마당이 공개되지 않도록 배치했다. 집터가 도로보다 높아서 시야를 차단하는 점도 있다. 산과 건물 사이에 너른 마당을 냄으로써 산이 마당의 연장선상에 놓이게 됐다. 덕분에 산 아래에 지은 집이 아니라 산이 마당 안에 들어온 것처럼, 건축주는 산을 소유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만약 산을 등졌더라면 이 집을 바라보는 외부인은 ‘풍경 좋은 집’쯤으로 여기겠지만 생활하는 사람 입장에서 산은 그저 산일 뿐 집과 별개의 자연물이 됐을 것이다. 심지어 산에서 내려오는 각종 벌레들로 더운 여름에도 창을 꼭꼭 닫고 살아야 하는 등 갖가지 불편함도 따랐을 것이다.안팎이 소통하는 집자녀들을 출가시키고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부부의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위해서 지은 집이다. 가끔씩 서울에서 놀러 오는 아들딸 내외와 손주들하고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자 덱과 거실·식당의 공용 공간을 넉넉하게 두고 실내(거실, 식당)-덱-마당으로의 이동이 쉽도록 단을 나지막하게 내 바닥선의 흐름이 완만하다. 도로보다 높은 대지에 진입로를 따라 오르면 전면으로 자갈을 깐 주차공간과 산 아래로 잔디를 심은 편편한 마당이 보인다. 옹벽을 쌓은 도로 쪽과 진입로 좌측으로만 펜스를 쳤을 뿐 마당에는 돌과 식물로 이웃 마당과 자연스러운 경계를 만들어 확 트인 시야를 확보한다. 좌우측 모두 펜션 마당으로 펜션의 조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마당 변두리로 원래 터에 있던 소나무 몇 그루와 좌측 옆 펜션 마당과 경계 부분에 가깝게 아담한 화단과 텃밭을 마련해 각종 야생화와 채소를 심어 알록달록 예쁘다. 건축주는 지식이나 경험 없이 이웃에서 주는 꽃씨를 심어서 볼품없다고 겸손의 말을 하지만 도시인의 눈으로 보기에 아름답기만 하다.매스 나눔으로 공간활용과 조형미 극대화크게 두 개의 매스(Mass)로 공간을 구획한 ㄱ자 형의 이 집은 X축(―)으로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식당·계단실을, Y축(┃)으로 개인공간인 안방을 배치했다. 거실과 식당 사이에 덱을 설치함으로써 X축이 두 개의 매스로 한 번 더 분리된다. 덱을 사이에 두고 거실과 식당이 마주보며 거실과 식당에는 드나들기 쉽게 턱을 낮춰 통유리 창을 설치했고 거리감이 있지만 투명창을 통해 상대편에서 일어나는 상황도 체크하도록 했다. 덱에서 식사할 경우에도 창문만 열면 주방에서 이동이 간편하다.Y축에는 주방 옆으로 다용도실과 공용 세면실, 화장실을 배치해 사적공간과 매스 나눔을 했다. 공용 세면실은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 옆에 설치하고 문을 달지 않은 오픈 형태로 좁은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뒷문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화장실을 뒀다. 세면실은 바닥과 벽면에 화려한 색채의 통일된 타일 마감으로 포인트를 줬다.안방은 마당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망과 채광을 확보하면서 부부를 위한 독립 공간이라는 효과를 주고 전체적으로 구성진 외관을 완성케 한다. 이처럼 변화를 준 건물 형태에 더하여 화이트 시멘트 사이딩과 붉은 빛을 내는 방부목 사이딩 그리고 방부목 사이딩에 초록색 칠을 한 다양한 외벽이 한데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외형미를 만든다.각 실마다 다양한 실크벽지를 과감하게 사용해 포인트를 준 점도 이 집 인테리어의 특징이다. 벽면뿐 아니라 천장에도 포인트 벽지로 마감해 각 실마다 색다른 얼굴을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화사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로 부부가 사용하는 주거공간으로 집 안에서의 활동량이 적고 다른 인테리어 데코를 많이 하지 않는 점을 감안, 자칫 밋밋하고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실내를 벽 마감재와 조명이 보완한다.차로 5분 거리에 골프장이 있어 평소 골프를 즐기는 남편에게 안성맞춤인 위치고 독서를 즐기는 아내를 위해서는 초록의 산과 들이 앞으로 펼쳐진 조용한 거실과 덱이 마련돼 있다. 또 사교성 좋은 이웃 펜션지기들이 전원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한가로운 해질 녘이면 남편과 아내는 손잡고 청계호숫가를 거닐며 삶을 이야기한다. 그렇기에 애초에 주말주택용으로 쓰려던 계획을 돌려 부부는 여기서 아주 지내고 있다.田 글 박지혜 기자 ·사진 박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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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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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땅과 사람에 대한 정情부터, 용인 43평 복층 스틸하우스













소위 좋은 터로 통하는 부지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아까워 평범한 터일지라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어떤 명당보다도 더 좋은 집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임종일(54)·우호숙(51) 부부. 8년 전에 매입한 부지 주변으로 공장이 들어서면서 전원주택 시공 계획을 다소 늦춰야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고 한다. 다시 선택한 지금의 부지 옆으로 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기대하지도 않던 삼림욕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욕심 없이 만들어진 명당이 아닐까.건축정보·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대 지 면 적 : 300평·건 축 면 적 : 43평·건 축 형 태 : 스틸스터드 프레임 하우스·외 벽 마 감 : 하디사이딩 + 파벽돌·내 벽 재 : 시스템 창호·천 장 재 : 루버,실크벽지·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바 닥 재 : 도기질 타일, 강화마루, 타일, 파인 집성목·창 호 재 : 시스템 창호·난 방 형 태 : 가스보일러·식 수 공 급 : 지하수·건 축 기 간 : 2006년 10∼12월·설계 및 시공 : 금호스틸하우스 031-675-8110 www.kumhosteel.co.kr부지를 매입하고 전원주택을 짓기까지 4년이라는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집을 바로 짓지 않은 것은 땅에 대한 정情이 먼저 생겨나야 비로소 진정한 내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정원에 나무 한 그루를 심더라도 미래의 집과 어울릴지를 상상하고 텃밭을 가꾸면서 땅을 직접 만지고 밟는 시간들,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맛보았다고 한다. 이렇듯 조경을 먼저 하고 집을 짓다 보니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쫓기지 않아서 좋았단다. 완공 후 처음 봄을 맞이하면서 며칠 전에 잔디며 팬지를 심었고, 연못과 그 위로 시원스레 물이 떨어지는 물레방아까지 만들다 보니 하루해가 더욱 짧게 느껴진다고.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스틸하우스얼마 전에 정년퇴직한 임종일 씨는 본격적으로 전원생활을 계획하면서 먼저 가족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화원花園 경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내, 아버지처럼 자신도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는 아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딸. 가족 모두를 위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집을 짓자고 결정한 가족의 눈에는 스틸하우스가 쏙 들어왔단다. 다양한 외벽 마감이 가능한 데다 실내 인테리어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시공 중에는 현관과 거실을 잇는 통로 부분이 다소 좁다 싶었는데 구조 변경을 통해 어렵지 않게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다. 계단 끝의 시스템 방음 도어는 혹시라도 1층 소음으로 2층에서 지내는 자녀들에게 방해가 될지도 몰라 특별히 설치한 것이다. 정남향으로 자리잡은 거실 전면창으로 앞마당에서 노니는 십자매와 문조, 칠면조가 보이고 저 멀리 오산-안성 간선도로가 보인다.국제 사회봉사 단체인 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줄곧 노인 봉사에 힘써온 임종일 씨는 8개의 각기 다른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달한 성격의 건축주는 친구 가족이 언제든지 방문해서 편하게 머물도록 1층 부부침실 옆에 손님방을 마련해 놓았을 정도로 벗에 대한 소중함이 남달랐다. 한편 전원생활에 만족해하는 건축주를 보고 그의 집 앞에 부지를 매입한 친구가 있을 정도다.전원생활 속에서 배워 가는 인생 공부오성-안성 간선도로를 지나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이 집을 보고 마을이 전원주택단지인 줄 알고 찾아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지금은 마을의 입구를 대신하는 건물로 여기지만 처음부터 마을 주민들과 동화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큰 나무에서부터 동물들을 들여오는 건축주의 행동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공사를 시작하던 날, 마을 사람들이 막아 놓은 포크레인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을 겪은 그는 마을 주민의 일원이 되려면 내 땅만 보고 정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 간의 정도 나눠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지금은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서로 돕는 관계가 되었다고 하니 건축주는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큰 인생 공부를 한 셈이다.田글 박연경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금호 스틸하우스 안성 전시장예비 전원주택자들이 잘 지은 집을 무작정 방문하기란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집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믿겠다는 예비 건축주를 위해서 금호스틸하우스는 안성에 스틸하우스 견본 주택과 스틸하우스 구조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해 놓았다.안성 중앙대 캠퍼스 정문을 지나 대덕터널 방향으로 500M정도 내려가다 보면 대로변에 알록달록한 파벽돌로 마감한 전원주택이 보인다. 그 옆에는 공사 중인 듯한 집 모양을 갖춘 스틸 스터드 프레임 구조물도 세워져 있다. 바로 금호스틸하우스의 전시장이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가득하지만 썰렁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달리 금호스틸하우스의 견본 주택에서는 따스한 온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유는 김운근 대표 가족이 직접 거주하기 때문이다. 편리함 위주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인테리어로 늘 변화시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田글 박연경 기자자료협조 금호스틸하우스 031-675-8110 www.kumho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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