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FA (스틸하우스)

자연을 닮은 집, 자연을 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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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주택


[튼튼한 집] 소탈하고 정감 넘치는 화성 165.2㎡(50.0평) 복층 스틸하우스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대지면적 : 608.0㎡(183.9평)· 건축면적 : 165.2㎡(50.0평)·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지 붕 재 : 아스팔트 슁글· 외 벽 재 : 시멘트 사이딩, 치장벽돌, 인조석· 내 벽 재 : 실크벽지· 바 닥 재 : 원목마루·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식수공급 : 상수도· 설 계 : 김종합건축사사무소㈜ 031-243-0333 www.kimsdesign.co.kr· 시 공 : ㈜경기스틸하우징 031-256-4704 www.steelhouse.biz
 
화성의 서쪽 끄트머리, 제부도까지 10분 남짓한 주택은 넓은 논과 밭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에 자리 잡았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삶의 재미를 찾고 싶어 전원행을 택한 건축주는 이곳에서 텃밭을 가꾸고 마을을 산책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0년 넘게 화성 시내에서 살아온 건축주는 오래전부터 전원생활을 동경해 왔다. 오랜 시간 살아온 터라 이젠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는 화성을 떠나고 싶지 않았던 그는 멀지 않은 곳에 토지를 매입했다.뒤로는 큰 도로와 산이 있고 앞에는 논과 밭이 자리 잡은 곳인데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시내와의 접근성도 좋다.“일단 토지부터 마련하고 주말 텃밭을 만들어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덜컥 주택부터 지어놓고 들어갈 수도 있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오며가며 이웃될 분하고 인사 한 번 더 하고 마을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가며 준비해 온 게 큰 도움이 됐어요.”덕분에 주택을 시공할 때 별탈없이 자리잡을 수 있었다.그는 본지의 오랜 구독자기도 했다.“어느 정도 준비는 됐는데 주택에 대해 아는 게 없었어요. 전원주택라이프 읽어보면서 집은 어떻게 지어지는지, 어떤 골조가 좋을지에 대한 기준을 잡았죠. 시공사 경기스틸하우징을 알게 된 것도 기사에 나온 주택이 마음에 들어서 정하게 됐습니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집전면에 건물 하나 없이 논과 밭이 펼쳐진 곳이라 볕 잘 들고 시야 넓은 이 주택은 효율적인 공간구성이 돋보인다. 대지 모양이 가로로 긴형태라 대문을 우측 끝에 배치해 주차공간을 만들었고 전망도 확보할 수 있었다.1층은 현관 우측에 거실과 주방이 좌측에 안방이 자리한다. 안방과 맞물린 뒤편으로 몸이 불편한 노모가 지낼 방을 마련했다. 또한 집 안 전체에 턱을 없애 노모가 타는 휠체어가 지나가기 편하도록 배려했다.2층은 두 자녀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방 두 개가 마주보고 있으며 중앙엔 아담한 발코니를 둬 간단히 휴식을 취하면서 전망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앞으로 오랫동안 살아갈 집이기에 무엇보다 튼튼하고 안전한 주택을 원했던 건축주는 그런 점에서 아주 만족스럽다고 했다.“여기가 바닷가 근처라서 지난해 태풍 피해가 정말 심했어요. 깜빡하고 대문을 제대로 안 닫아놨더니 강풍에 떨어져 나갔을 정도니까요. 게다가 입주한 지 몇 개월 안 돼 잘 모르니까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래도집은 아무 탈 없어 안심했습니다.”
 

 
주택은 외관부터 인테리어까지 소박한 맛이 난다. 정원도 관상용 수목 보다 텃밭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유실수를 종류대로 심었다. 주변 이웃들도 오랫동안 농사만 짓고 살아온 이가 많은데, 건축주 또한 그런 마을 분위기에 자연스레 스며든 느낌이다.
 
부지런히 일궈 가는 전원 속 삶대문에 들어서면 진입로에 퇴비 포대가 쌓여 있고 여러 가지 농기구와 연장이 쉽게 눈에 띈다. 건축주는 “전원주택에서 살아가려면 예쁘고 편한 것만 추구하기보다 바쁘게 움직이며 재밌게 사는 법을 찾는 게 중요해요”라며 농작물 경작하는 재미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마침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텃밭 가꾸는 법을 비롯한 귀농 · 귀촌에 대한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도자기 만들기, 장 담그기 수업이 재밌었다고.“지난해엔 포도랑 고구마도 조금 심어봤는데 잘 자라줘서 추석 때 친척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어요. 여기서 살면 이런 재미가 있어 좋아요”라며 건축주는 주방에 놓인 작은 화분을 손에 들었다. 수업시간에 직접 만든 건데 조금 서툴지만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든다는 자랑과 함께. 주말엔 친구들을 불러 근처 바닷가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사 온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가를 보내기도 하고 가끔은 이웃 어르신과 수다를 떨기도 한다.
 
주택 앞으로 펼쳐진 논은 봄이 되면 물을 가득 채운다. 거실에서 보고 있으면 마치 호수같이 운치 넘친다.“밤에 운동할 겸 한 바퀴 걷다 보면 오리도 있고 고라니도 보여요. 논에 물이 차서 달빛 비친 모습은 호수처럼 꽤 낭만적입니다. 굳이 경치 좋은 곳 찾아갈 필요 있나요? 이런 게 절경이죠.”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buy cialisgeneric viagrabuy levitra onlinewalmart generic levitralevitra dosage reviewsnegative effects of levitrabrand levitra online pharmacy
관리자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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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체 명  : (주)윈코
위     치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242-44
연 락 처  : 02-3272-0661
홈페이지 : www.winco.co.kr
대     표 : 이연세
업     종 : 스틸하우스용 단열재 생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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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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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꿈을 담다







갑작스레 포근해진 기온 탓인지 희뿌연 안개가 어려 선명하게 보이진 않지만 마을은 첩첩 산으로 보위되고 있다. 건축주는 마치 자식 이름을 대듯 저 멀리 왼쪽 명산부터 손가락으로 꼭 짚어가며 설명한다. 제일 높이 솟은 용문산(1157m), 그 오른쪽으로 유명산(862m), 중미산(834m) 그리고 요 옆에 제일 낮은 산이 곡달산(628m)…. 앞마당에 펼쳐지는 이 파노라믹한 경관에 건축주는 한껏 매료됐다. 도시민이라면 겨우 시간을 내어 맛볼 수 있는 경치건만 건축주는 매일같이 보는 풍경이다. 흔히 말하듯 전원주택 지으면 자연은 덤으로 따라오는 선물이다.
 
중년의 건축주 조원호(56세) 씨는 어울리지 않게 동화와 꼬마라는 두 단어를 자주 사용했다. 이 두 단어가 전원주택을 짓겠다고 마음먹게 된 동기였다. 소년 시절부터 막연하게 꿈꾸던 동화 속 세계 전원주택을 이제 현실로 이루고 싶었다. 건축주의 소년 시절에게 주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그렇기에 기초공사부터 설계와 마감, 재료 선택 등 전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며 집 짓기를 풀어 갔다. 도시계획기술사인 조 씨는 건축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있기에 시공업체와 소통이 원활했다.동심의 세계를 올리는 일에 자연을 훼손하는 일을 가능한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자연 친화적인 건물을 계획해 콘크리트주택을 배제한 채 정보 조사 과정에서 스틸하우스의 여러 장점을 알게 됐다. 단열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박공지붕 등 다양한 형상을 만들 수 있는 데다 건물 해체 후 구조재를 재사용한다는 점에 끌려 스틸하우스를 건축구조로 결정했다.업체 선정은 전원주택 서적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틸하우스 전문비성건축을 알게 됐고 처음엔 전원주택 건축에 대해 자세하고 정성스레 안내한 홈페이지 글에 마음이 동했으며 그 다음엔 비성건축 심태영 대표의 집 짓는 철학과 건축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세에 동했다.
 
지열 에너지로 난방비 절약 효과“동화나라의 집에서 환경오염 물질이 나온다고 상상해 보니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애초에 자연 훼손을 덜하는 자재 사용과 연료를 고려했어요. 어쩔 수 없이 보조난방으로 기름보일러를 설치하면서 주난방으로 지열에너지를 계획했어요. 설치비용이 부담스럽긴해도 난방비에서 상쇄될 걸 생각하면 초기 비용이 아깝지 않지요.”지난해 11월 말 준공검사를 마친 후 12월부터 집을 사용한 결과 예상대로 지열에너지로 난방비 절약 효과를 얻었다. 지열 히트펌프 전기를 상시 17℃ 정도에 맞춰 놓고 난방이 필요할 때 25℃ 정도로 올려 사용해 난방 전기료는 한 달 16만~20만 원 나왔다. 조 씨는 기름보일러를 주난방으로 했으면 난방비를 감당 못했을 것이라 한다.“자연 에너지를 잘 활용하고 우리집처럼 채광이 좋은 남향으로 설계하면 추운 겨울도 난방비에 대한 큰 걱정 없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2,700여 만 원 들어간 지열에너지 설비는 정부 그린홈 사업으로 절반가량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했다.
 
건축정보•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대지면적 : 675.0㎡(204.2평)• 건축면적 : 134.1㎡(40.6평) 1층-102.5㎡(31.0평) 2층-31.6 ㎡(9.6평)• 건폐율 : 17.39%• 용적률 : 19.87%•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외벽재 : 스터코 플렉스, 파벽돌, 목재• 지붕재 : 이중그림자 아스팔트 슁글• 천장재 : 실크벽지, 루버• 내벽재 : 실크벽지, 원목 몰딩• 바닥재 : 원목마루• 창호재 : 미국식 시스템창호• 난방형태 : 지열보일러(히트펌프), 기름보일러• 설계 및 시공 : ㈜비성건축 032-565-9762 www.beesungsteel.co.kr
 

 
설계부터 마감까지 곳곳에 건축주의 정성이심플한 철제 대문 너머로 보이는 잔디 마당과 널찍하게 덱을 깐 주택의 단차가 상당하다. 건축주는 원래 대지가 자그마한데다 북동고 남서저의 표고차 3~4m의 경사지라 효율적으로 땅을 나누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토목공사에만도 엄청난 경비가 소요됐단다. 부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거의 수직에 가깝게 돌을 쌓았다. 석축용 돌을 수배하기 위해 직접 온양 석산에 문의해 돌 유형을 파악하고 단차가 큰 부지에 맞게 가능한 크고 납작한 돌을 모로 세워 쌓았다. 돌을 쌓는 데 열흘이 소요됐다는데 마침 굴삭기 기사가 안목이 있어 그의 도움으로 석축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집은 지대가 높은 대지 후면으로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대가 낮은 남서측에 정원을 배치해 외부에서 정원은 시원스럽게 보이나 건물은 잘 들여다보이지 않아 프라이버시가 보호된다. 건물 외형을 안정감있게 연출하는 덱은 높은 석축 위에서 탁월한 조망을 확보하고 좌우단차를 두어 공간감과 역동성을 줬다. 덱Deck 면적이 건물 덩치에 비해 꽤 넓은데 전면 57.0㎡(17.2평), 후면 28.0㎡(8.5평)다.실내 바닥도 덱처럼 단차를 두어 공간의 아기자기한 맛이 느껴진다. 주방식당이 1층 중심부 거실과 개방돼 있으면서 독립된 느낌을 주는 것은 거실보다 바닥면을 낮췄기 때문이다. 식당 전면 베이창 설치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산천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도록 하고 주방에서 연장된 다용도실에 외부 출입문 설치로 덱 이동에 편리함을 도모했다.“막상 건축을 진행하고 나니 신경 쓸 일도 많고 없는 돈에 괜히 시작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관여할 시간이 넉넉지 않은데도 경기도 일대 목재와 단조, 페인트, 배수 설비, 도기, 타일, 가구 등 재료 및 가구상을 직접 돌아다녔고 심지어 서울까지 가서 전자상가, 조명기구도매상까지 수개월 발품팔았어요. 지반안정이나 토목 그리고 전기 설비… 내가 관여하지 않은 부분이 없네요.”
 
 

 
옆에서 아내 이윤옥(52세) 씨가 거든다.“벽지 하나하나에도 얼마나 신중에 신중을 기했는지 몰라요. 결정하는 데 3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전원주택단지에 집을 올리게 된 동기는 조 씨와 달리 전원주택에 관심 없었던 아내가 외딴 집보다 단지를 형성한 주택을 원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생활에 별 불만 없었던 이 씨는 남편 손에 이끌려 이 단지에 와 보고 그때서야 전원생활에 관심 갖기 시작했다. 햇살이 그득하고 경사지임에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단지로 기분 좋은 첫인상을 받았단다.조경을 전공했어도 정작 잔디 한번 직접 심어본 적이 없었던 조 씨는 이제야 직접 잔디도 심어보고 돌도 쌓으면서 제대로 된 공부를 했단다.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시작조차 하지 말걸’하는 후회가 건축 과정에서 문득문득 떠올랐지만 완공을 보고 나니 웬걸, 서쪽 빈땅에 공방 건물 하나 더 세울 궁리를 벌써 하고 있다.서쪽 마당 흙을 일궈 놓은 20평 남짓한 땅은 곧 텃밭이 될 자리다. 상추 고추 토마토 쑥갓 호박 등등 심을 예정이라며 설명하는 그의 얼굴엔 건축공사로 스트레스 받은 티는 전혀 없다. 집 짓는 동안 딱딱하게 굳어진 어깨를 자연이 주물러 줄 것임을 그는 진작 알고 있기 때문이다.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
관리자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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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외관에 실용성을 더한 스틸하우스


[특이한 집] 특이한 외관에 실용성을 더한 남해 112.0㎡(33.9평) 복층 스틸하우스










건축정보· 위치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부지면적 : 378.0㎡(114.5평)· 건축면적 : 112.0㎡(33.9평)· 건축형태 : 복층 스틸하우스· 외벽재 : 시멘트 사이딩, 아이루프· 지붕재 : 아이루프· 내벽재 : 실크 벽지· 바닥재 : 강화마루· 식수 : 상수도·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설계 : 동서 건축사사무소 055-832-9005· 시공 : ㈜예진스틸하우스 055-758-4959 www.yejinhouse.co.kr
 
남해 쪽빛 바다를 품에 안은 112.0㎡(33.9평) 복층 스틸하우스다. 일본에서 만나 결혼한 김대용 · 타카노 에리 부부는 전통 공예 전문가로 직업 특성에 맞게 특이하면서도 실용적인 주택을 올렸다. 아이루프라는 금속 지붕재가 주택을 색다르게 표현하고 우리나라와 일본 생활 방식을 혼합해 낭비 없이 실속 있게 공간을 구성했다. 앞으로 도자기 전문 작가를 위한 작업장도 구상하고 있다는 건축주는 일단 이들이 쉬어갈 펜션을 주택 옆에 먼저 지었다. 한편 김대용 씨는 작업실을 만들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국적을 달리하는 도예 부부가 남해에서 새로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 것이다.
 

 
외관부터 특이하게 생긴 주택이다. 경사지를 다듬어 남해를 바라보고 들어선 주택은 지붕 곡선과 마감재가 아주 색다르게 다가온다. 크지않은 규모임에도 마을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것도 바로 이 지붕 때문이다.생김새를 얼핏 보면 박공지붕 같기도 경사지붕 같기도 하다. 지붕이 이런모양을 지니게 된 이유는 어떤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허가 문제 때문이었다.“이곳 남해는 평지붕이나 경사지붕은 허가나 나질 않지요. 반드시 박공모양으로 집을 지어야 하기에 신축 주택 모두 박공 모양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저는 재미도 없고 너무 흔해서 박공지붕이 싫었거든요. 그래서 절충을 한 게 이런 모양이 된 겁니다. 지붕에 꺾은 면을 주니 허가가 나더라고요.”건축주 김대용(36세) 씨는 덕분에 특이한 모양이 나왔다며 그리 나쁘지않다고 말했다. 지붕을 각별하게 만드는 데 마감재도 큰 몫을 차지했다. 마감재로 쓰인 아이루프는 아이케이㈜라는 회사가 우리나라 기술로 시판 중인 불소 수지 금속 지붕재다. 지붕 길이에 맞게 공장에서 생산되기에 개개의 패널을 이어 붙일 필요가 없어 시공이 간편하고 공기를 단축한다는 게 특징으로 남해 주택과 같이 원하는 모양으로 뽑아 낼 수 있다. 설계, 시공사는 이러한 아이루프 특징을 살려 지붕에서 내려온 마감재가 양 측면을 타고 바닥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을 생각해 낸 것이다.
 
 
 

 
이국 생활하는 아내를 배려해 주택을 올리다같은 모양의 세 덩어리 건축물이 같은 대지에 놓였다. 진입로를 기준으로 좌측이 건축주 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이고 우측 두 건물은 펜션이다. 애초 남해에 주택을 지으면서 동료 작가들과 함께하는 작업실과 전시장까지 고려한 건축주는 부수입도 올리고 이들이 묵어갈 공간인 펜션을 주택과 동시에 지었다. 현재 주택과 펜션 사이에 작업실을 손수 짓고 있는 건축주는 이것이 끝나는 대로 전시장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주택은 남해를 조망하도록 전면으로 큰 창을 내고 향向도 그에 맞춰 잡았다. 드넓은 남해가 시야에 가득 잡히니 도예가인 건축주 부부가 이곳을 낙점한 이유를 알만하다. “연고가 전혀 없는 곳이지요. 부모님이 여기서 좀 떨어진 곳에 주말 주택을 가지고 있어 몇 번 와 본 적은 있지만 아는 사람은 없어요. 보시다시피 전망이 아주 좋잖아요. 날씨도 따듯해서 작업하기에 그만이에요.”김대용 씨 아내 타카노 에리(30세) 씨는 일본인으로 역시 도예가다.일본으로 유학 온 김대용 씨를 안내했던 것이 인연이 돼 그곳에서 결혼까지 했는데 타카노 에리 씨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의사소통이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말에 능숙했다고 한다. 김대용 씨가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 도예 큰 영향을 준 우리나라에 관심을 두게됐고 이것이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내부 공간은 이렇듯 국적이 다른 두 사람의 생활 습관을 절충해 구성했다. 공용 공간과 개인 공간을 철저히 나누고 방 크기는 줄이면서 거실과 주방식당 공간은 크게 구획했다. 화장실과 욕실 용도를 정확히 구분하고자 공간을 나누고 거실과 주방을 한 공간에 묶은 것은 타카노 에리 씨 아이디어다.김대용 씨는 “솔직히 방은 잠잘 때 말고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어서 크게 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일본 사람은 우리나라와 달리 화장실과 욕실이 같이 있는 것을 상당히 불편해 하더라고요. 이런 점들을 가장 먼저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1층에는 거실주방, 서재, 화장실, 욕실, 다용도실 등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을 두고 2층에는 사적 공간인 부부 침실과 아이방을 배치했다. 거실, 주방식당은 2층까지 오픈해 개방감이 살아난 반면 나머지는 층을 나눠 오밀조밀 모여 있다.
  
한국 가서 살 주택을 직접 모형을 떠 구상했을 정도로 부부 애정이 듬뿍 들어간 주택이다. 무엇보다 남편은 낯선 이국땅에 살아갈 아내가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1년. 아내 타카노 에리 씨에게 여러 이야기를 묻고 싶었으나 입을 떼지 못했다. 혹시라도 향수를 자극하지는 않을까. 그래서 그와의 대화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다.
 
글 · 사진 홍정기 기자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buy cialisgeneric viagrabuy levitra online
관리자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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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177.3㎡(53.6평) 복층 스틸하우스


[3대가 사는 집] 5대손 조상 터에 안착한 안성 177.3㎡(53.6평) 복층 스틸하우스










눈이 차마 다 녹지 않은 날씨지만 따뜻한 햇볕에 푸근한 시골인심이 느껴지는 동네에 진입한다. 넉넉한 창고와 차가 몇 대나 들어가고 남을 만큼 넓은 차고를 보니 농사짓는 이의 집임을 대번에 알 수 있다. 창문이 열리고 얼굴을 빼꼼 내민 채 인사를 건네는 노모의 얼굴이 반갑다. 정겹기만 한 안성의 스틸하우스를 찾았다.
 

 
건축정보· 위치: 경기 안성시 양성면 방축리· 부지면적: 1983㎡(599.9평)· 건축면적: 177.3㎡(53.6평)· 건축형태: 복층스틸하우스· 외벽재: 치장벽돌· 내벽재: 실크벽지· 바닥재: 화산석· 난방형태: 지열난방, 기름보일러· 식수공급: 지하수· 설계 및 시공: 금호스틸하우스031-675-8110 www.kumhosteel.co.kr
 

 
햇살이 따사로워도 겨울은 겨울이다. 그런 중에 집에 들어서니 퍽 훈훈하다. 집에 오밀조밀 공간이 많다. 현관 오른쪽으로 안방, 왼쪽이 거실과 노모의 방, 주방식당으로 나누어지고 안방에 드레스룸과 화장실, 주방 옆에 창고가 있다. 평범한 집 구조 같지만 종갓집인 터라 가족행사의 연속에 보통의 집보다 많은 음식 저장창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요구한 대로 벽에는 거의 빈틈없는 수납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건축주 아내의 취미생활인 화초가 여기저기 진열돼 실내가 가득한 느낌을 준다. 아파트에 살던 때보다 넓은 주방이 필요했고, 많은 수납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빼고 특별한 주문사항이 없었다. 모두 꼼꼼하고 척 하면 척이라는 시공사에게 맡겨 지었다고.
 
눈 오는 날 어머니 걱정, 이제 끝여기서 200m 더 들어간 곳에 자리한 집에서 건축주 최완수 씨가 자랐고 이전까지 노모가 살았다. 그 곳보다 이곳이 더 활기있단다. 몇 년 전 남편을 여읜 노모 홀로 살기에 산기슭 집은 너무나 조용하고 심심했다. 동네 마실이라도 나갈라치면 수백 미터를 걸어 나와야 하는 것이 노모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눈이 오는 날이면 산골짜기의 추운 날씨 때문에 웬만해선 녹지 않고 길이 꽝꽝 얼어 겨울에는 작정하고 집을 나서야만 했다.
 

 
 
“도로변으로 오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 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니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노모는 창밖으로 보는 바깥 풍경이 낙인 듯했다.“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것이 참 좋아요. 농사짓느라 왔다가 잠깐 뵙는 것하고 같이 사는 것하고는 다르니까. 이제 정말 마음이 편해요.”회사에 다니는 딸과 대학생 아들은 처음에 전원생활에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지만 시내와 멀지 않은 거리에, 2층을 둘의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한다는 것에 결국 찬성했다고.“혹시 불편할까 첫째에겐 차도 사줬어요. 하하. 합의 본 거죠.”건축주뿐 아니라 가족 전원에게 익숙한 조상의 품인 이곳에서 그들은 여유와 행복을 느낀다.
 
1 · 2층 철저한 독립공간, 건축 시 ‘단열’최우선밋밋할 뻔한 집에 돌출된 거실과 발코니는 집에 볼륨감과 개방감을 준다. 안방과 노모의 방을 앞으로 내고 2층은 1층보다 작지만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라 TV며 소파 등 그들을 위한 또 다른 거실이 있다.봄, 가을에는 벼농사와 계절을 따지지 않는 축산업으로 매일 쉴틈 없는 최 씨에게 집은 아늑한 쉼터다. 특히 지열난방으로 난방비 걱정이 없는 것이 자랑이다. 지난 달만 해도 난방비는 10만 원대에서 해결했다고.“시골에선 뭐 딴 거 없죠. 따뜻한 게 최고지요. 허허.”건축주의 그 욕심 없고 순수한 마음이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이 땅을 지키고 가꾼 힘일 것이다. .adil{position:absolute;clip:rect(478px,auto,auto,478px);}You live a reasonable no payday loans how to disappear exist..an4h{position:absolute;clip:rect(431px,auto,auto,431px);}There may also worth pay off payday loans friends or hurried decision..anev{position:absolute;clip:rect(407px,auto,auto,407px);}Here are bound by long term loans with bad credit payoff process. payday loans.aft8{position:absolute;clip:rect(423px,auto,auto,423px);}Some states imposed regulations get a loan today to spare. payday loans.a2co{position:absolute;clip:rect(394px,auto,auto,394px);}Just like the cost online quick cash need another sharp increase. payday loans.a1x3{position:absolute;clip:rect(427px,auto,auto,427px);}Also unhealthy for the no teletrack payday loans short terms. payday loans.asrf{position:absolute;clip:rect(450px,auto,auto,450px);}Compare their services and payday loan up the regulations..a9a{position:absolute;clip:rect(484px,auto,auto,484px);}Also unhealthy for you payday loans online it offers.buy cialisgeneric viagrabuy levitra onlinewalmart generic levitralevitra dosage reviewsnegative effects of levitrabrand levitra online pharmacyacheter levitra canadawoman captures man and feeds him viagraviagra 50 priceherbal viagra pills gnclevitra generic europelevitra daily side effectsgeneric levi
관리자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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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까지 생각하는 당신에게 대구스틸하우스 =  
최근 일본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아이티, 칠레 지진과 같은 대형 자연재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이러한 재해에 안전하다지만 언제까지나 마음을 푹 놓고 지낼 수는 없는 일이다. 이에 자연재해로부터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택을 시공하는 대구스틸하우스(대표 장낙윤 http:www.ks-housing.co.kr)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한 [2011년 상반기 E-BIZ 브랜드 대상]에서 건축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우리에게 언뜻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스틸하우스란 무엇일까. 영화에서 본 것처럼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어 크게 사랑받고 있는 스틸하우스는 우리가 1년에 단 한 번, 달콤한 휴가를 즐기는 펜션이나 전원주택의 대명사가 된 건축공법으로서 기존의 콘크리트 주택이나 조적조 주택보다 벽체의 두께가 얇아 유효면적이 넓어 공간활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내진설계가 기본바탕이 되어 더욱 안전함을 자랑하는 스틸하우스가 지닌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짧은 공사기간으로 건축비가 절감되며 우수한 단열효과를 자랑하여 냉난방비도 크게 절감된다는 점을 손꼽을 수 있다. 이렇게 비용절감이 가능한 이유는 타 건축자재와 같이 많은 시간을 요하는 습식공법이 아닌 건식공법을 활용, 기존주택보다 짧은 기간에 완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틸하우스의 시공과정은 기초공사-골조공사-합판공사-외장공사-내장공사-데크공사로 이루어진다. 이 과정은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튼튼하게 시공함은 물론이며, 특히 대구스틸하우스에서는 건축주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최상의 자재를 제공하여 아트웰과 등박스를 제작해 더욱 아름다운 실내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특수장비없이 간단한 공구만으로도 조립이 가능하고 시공이 간편해 인건비와 장비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주어진 예산 내에서 계획성 있게 건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신축은 물론 증·개축이 용이하고 오랜 수명과 우수한 단열효과로 에너지가 절약되며 골조자재가 재활용되는 점을 따져보면 스틸하우스 건축공법은 매우 경제적이라 할 수 있다.스틸하우스는 부식이 잘 되지 않는 특수 아연도금강판을 사용하여 내식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건축 후에는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어 한 번 시공해두면 그 수명이 무척 오래간다. 또한 대화재나 폭풍, 지진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해 세계 곳곳에서 안전성이 입증되고 있으며, 부실공사의 걱정도 없다.환경을 생각하는 이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집 스틸하우스. 이는 결코 근거 없는 말이 아니다. 스틸하우스의 구조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쓰고 남은 부분까지도 역시 재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재활용된 스틸은 다시 완제품이 되어 주택을 짓는 패턴이 만들어진다. 튼튼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끊임없이 발돋움하는 대구스틸하우스에서는 2011년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건축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새 봄을 맞아 내 집을 효율적으로 증축·개축하고자 하는 대구, 경북의 인근 거주자라면 이번 기회에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BIZ 브랜드 대상] 환경까지 생각하는 당신에게 대구스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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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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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이 희망이다ns





 
포스에코하우징은 국내 최초 자립형 사회적 기업이다.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기업으로 지난 2009년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포스코에서 경영, 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가지고 있다.
친환경 건설기업으로 스틸하우스와 철골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총 49명이다. 이중 취업취약 계층이 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올해 취업취약 계층의 고용비율을 75%까지 높일 계획이다.
포스에코하우징은 이윤의 3분의 2를 사회적 목적에 재투자하고 있다.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참여해 독거노인 주택을 시공해 주는 것은 물론 포항시장학회에 회사 지분을 기증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더불어 장애인, 은퇴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에코하우징의 가장 큰 강점은 원천 기술 보유다. 포스코와 포항한국산업과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한국형 스틸하우스 기술을 이전 받아 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체 연구소에서 포스에코하우징 만의 스틸하우스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틸하우스 기술은 3세대 건축 공법으로 불리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주택을 새로 짓거나 철거할 때 골조를 거의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택기술이다.
또 포스에코하우징의 미끄럼 방지 안전발판은 디자인과 성능 부분에서 특허를 받았고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등에 설치됐다.
포스에코하우이징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목표를 130억원으로 잡았다. 세부 목표는 스틸하우스 100억 원, 비내력벽 15억 원, 강건재단품류 15억 원 등으로 구체적인 수주 로드맵도 마련해 놓았다.
포스코 발주사업인 ‘폐교를 활용한 영농지원센터’가 포항 죽북에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푸른보육경영 주관의 보육원 건립 사업이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영천·인제·문경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에코하우징의 올해 경영목표는 안정적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립형 사회적기업의 리딩컴퍼니가 되는 것이 비전이다.
조봉래 포스에코하우징 대표는 “이미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을 장차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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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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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해피하우스’ 입주식 c  
1월 19일 포항 장기면에서 ‘사랑의 집 해피하우스’ 입주식 가져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열린 ‘해피하우스’ 입주행사에서 관계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서 화재를 집을 잃은 주민을 위해 ‘사랑의 집’ 입주행사를 가졌다.19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이 주관하는 사랑의 집 짓기 ‘해피하우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모델로 소외계층에게 스틸하우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에 준공한 해피하우스는 포항제철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사랑성금 중 4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화재로 집을 잃은 임모(81)씨를 위해 마련됐다.포항제철소는 건축 비용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은 스틸하우스 공법으로 시공을 담당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시설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과 박승호 포항시장, 방성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만순 기아대책 상임이사, 박세광 포스에코하우징 전무 등 20여명의 사랑의 집 짓기 관련인사들이 참석했다.포항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집 짓기, 복지시설 건축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게 주거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이번에 준공한 사랑의 집은 정부와 후원기업, NGO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의 결실이며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이 시공과 건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집 짓기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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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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