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 클럽

스테인리스스틸 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스테인리스스틸 관련 국내 및 해외 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세계 스테인리스스틸 산업 발전에 기여합니다.

STS 관련자료

번호 구분 내용 작성자 등록일
공지[뉴스] 건설현장 STS 부적합 사용 개선사례 신고포상 실시 안내 (접수기간 연장, ~7.31일 까지)첨부파일 관리자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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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클럽 브레인스토밍 개최
5개 분과委 열띤 토론
2006년 사업계획 반영 예정

우리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정규)이 지난 3~4일 이틀 간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회원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브레인
스토밍을 개최 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은 홍보ㆍ생활ㆍ환경, 건자재, 강관시스템보급, 기술지원, 통계전문
등 STS클럽산하 5개 분과위원회별 집단토론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STS 수
요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홍보ㆍ생활ㆍ환경분과위원회는 STS 특성을 올바르게 알리는 방안으로 ▲400계 STS의 자
성 홍보 ▲200계의 대응방안 홍보 ▲‘STS의 역사’ 연재 기사를 게재하고, 팜플렛을 제
작하고, e-Book 등록하도록 제안했다. ▲STS 라이닝 탱크의 시범설치를 통해 물 저장용
기의 STS 장점을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STS 2차 제품(용기류)의 자료 수
집 배포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젓갈보관용기 STS 샘플제작 배포를 통
해 STS 청결성 이미지 제고와 신수요 창출의 기회로 삼자는 의견을 냈다.
통계전문분과위원회는 ▲STS 수입재(냉연강판 후판) 통계 항목 상세 내역 추가 조사하
고 ▲수요산업 통계 관리 세분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200계 저가의 중국
산 등 늘어나는 수입재 현황을 정확히 분석,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데 이용하
고 수요산업 세분화를 통해 신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기술지원분과위원회는 ▲400계 용접 기술지원 ▲시효균열 브로셔 제작 배포를 제안했
다. 용접이 까다로운 400계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400계 용접 세미나 개최하자는 의견
을 제시했다.
건자재분과위원회는 ▲공원 체육시설물 STS화 ▲도료 교통표지판 STS화 ▲400계 STS 보
급확대 ▲서울시 담 허물기 사업관련 STS 펜스 제공하자고 제안했다. 강관시스템보급분
과위원회는 ▲소화설비에서 STS 적용 추진과 관련한 용역의뢰를 통해 소화설비용 배관으
로 STS 활용성을 도출하고 ▲일반 배관용 STS 강관(KS D3595)의 열처리 의무규정 법제
화 ▲STS 강관의 우수성에 대한 클럽 차원의 매스컴을 통한 홍보 ▲구조용 강관의 강종
다양성 홍보를 하자고 제안했다.
우리 클럽은 5개 분과위원회가 제안한 이들 사업아이디어들을 운영위원회와 이사회를 거
쳐 최종 선별한 뒤 연말경 2006년도 사업계획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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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개편, 자료쉽게 이용할 수 있어 우리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정규, 대한전선 상무이사)은 9월 27일 e-Book 및 통계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가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클럽 홈페이지
(www.stainlesssteel.or.kr )를 재편하여 오픈 했다.

  이번에 개편된 클럽 홈페이지에는 총 40여권의 스테인리스 관련 서적들이 e-book화
되어 있어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 상에서 직접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으로 스테인리스강의 기술자료에 대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되어 진다. 

  또한 통계기능도 종전 홈페이지에는 국내 수출입 통계만 있던 것을 새로운 홈페이지
에는 수입 세분화 통계, 내수 통계 등을 추가하여 기능을 확대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게시판 및 자료실의 분류 재정립과 기능적
강화로 사용자의 편의성이 증대되었으며, 스테인리스관련 자료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
든지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확산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스테인
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96년 설립되어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
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INI스틸, 비앤지스틸, 대한전선, 대양금속 등 60여사가 참여하
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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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 스테인리스화 필요



내구ㆍ외장성ㆍ화재예방 「탁월」
공사비ㆍ시공기간 고려 알루미늄 "선호"
돌발 사태로 인한 환경변화 감안해야

사당역, 선릉역 등 지하철 2호선 곳곳에는 현재 스크린도어 공사가 한창이다. 스크린도
어(Platform Screen Door ; PSD) 공사로 지하철을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도 있
겠지만 PSD는 전철 승강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편안하고 쾌적한 승하
차 환경을 위한 장치로 조금 불편해도 참아야 할 듯하다. 스크린도어는 승강장 연단에
설치되는 고정벽과 자동문을 설치해 승강장과 선로부를 차단함으로써 승객의 안전과 승
강장 환경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이며, 초기에는 외국에서 경전철에 주로 적
용, 최근에는 파리 메테오선, 영국 쥬빌리선, 동경 남북선 등 중전철에서도 적용이 증가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서울 지하철 2호선, 9호선 및 인천국제공항 철도,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에 도입돼 설치됐거나 공사중에 있다.
경기가 어려워서인지 지하철에 투신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이다. 고의든 아니든 지하
철 선로에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을 구한 시민이나 공익요원들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지하철 안전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결국 얼마 전 서울고법은 지하
철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모든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도시철도공사 및 서울지하철 공사는 2009~2011년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 264개
역사의 스크린도어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는 새로 설치
되는 스크린도어에 대부분 스테인리스강(STS) 보다는 알루미늄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
는데 있다.
PSD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지하철공사의 공사시방서 등에는 STS와 알루미늄 중 선
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STS와 알루미늄이면 모두 가능하지만 제작 및 시공
의 편리함을 들어 시공업체들은 알루미늄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PSD 설치에 있어서 내구성 내연성 제작 및 시공성, 외장성 등 여러 가지 특성 들이 요구된다. 홍익대학교 재료공학부 김희산 교수의 ‘PSD용 소재의 특성 비교’에
따르면 STS가 알루미늄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루미늄 역
시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체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기계적 성질 중에서 인장강
도, 경도, 수명, 내식성 등에서 앞서는 등 STS가 알루미늄에 비해 좋은 재료로 나타나
고 있다.
내구성은 시간에 따른 기계적 표면 특성 화학적인 안정성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안정
성이다. 지역별ㆍ재료별 대기 내식성을 나타낸 을 살펴보면 STS304의 부식 속도
와 알루미늄 구리 보통강 등의 상대적인 부식 속도를 볼 수 있다.
PSD가 사람의 이용빈도가 높은 공공 구조물임을 감안할 때 내연성은 재료의 선정에 매
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내연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는 알루미늄의 융점이 철강재료에 비해 낮아 쉽게 녹기 때문이다.

■ 일본은 대부분 STS 재질 사용

자료에 따르면 이웃 일본의 경우 PSD를 대부분 STS를 사용했다. 또한 영국ㆍ싱가포르ㆍ
중국ㆍ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대부분 STS를 사용했으며 대만과 프랑스ㆍ미국 등에서는 알
루미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지하철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1단계 25개역, 2단계 12개역, 부산지하철 3호선 반송
선 13개역, 대전지하철 1호선 3개역, 광주지하철 1호선 2개역, 대구지하철 2호선 4개
역, 인천국제공항철도 10개역 등이 시공됐거나 설계되고 있으며 최근 서울지하철 2호선
과 나머지 역사에도 건설 중이다.

■ 국내는 대부분 알루미늄 사용

아직까지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구간
에서 알루미늄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2호선 12개 공
사 구간은 모두 알루미늄으로 제작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다만 6호선과 1호선 환승역
인 동묘앞역과 2호선 연결역인 용두역은 STS로 설치중에 있으며, 9호선과 인천 국제공
항 철도 등은 STS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확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한
다.
국내에서 알루미늄 사용이 더 많은 이유에 대해 시공사 관계자들은 납기에 따른 가공성
을 먼저 따지다보니 알루미늄 시공이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내구성 감안, STS 더 경제적

법원과 여론 등에서 스크린도어를 공사해야한다는 의견이 커지면서 가공성이 알루미늄
에 비해 떨어진 STS 사용이 당연히 줄어들고 있다. 실제 STS와 알루미늄의 소재를 분석
해 놓은 결과를 살펴보면 STS가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사출 등 형태로 시간이 짧게 걸리
는 알루미늄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공상 용이함만 고려해 알루미늄을 선호하고 있는 것은 다시금 고
려해 보아야 될 것이다.

■ 스크린도어 STS화가 필요하다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STS화가 필요한 이유는 설치되는 장소 때문이다. 지하철 역사 내부
의 온도 및 습도는 1년 중 거의 변화가 없다. 이에 비해 대기오염도는 실외 대기 오염도
와 거의 유사하거나 다소 높다. 또 정상적인 환경 이외에 돌발사태로 인한 환경의 변화
도 재료를 선택할 때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스크린도어 재료가 노출된 환경에서 예상되
는 돌발 사태는 화재이므로 재료를 선정할 때 화재의 경우도 예상해야 한다. 이는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 내장재를 STS로 바꾸고 있는 작업을 예로 보듯이 스크린도어
역시 화재에 대비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STS는 여러 가지 표면 처리가 가능해 외장재가 가져야 하는 외장성이 매우 뛰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STS 스크린도어 확대를 위하여 PSD 시공업체인 현대엘
리베이터와 기술지원 등 공동 노력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동묘앞역 및 용두역을 STS
스크린도어로 시공함과 더불어 추가 STS 스크린도어로 설치하기 위해 서울지하철공사와
적극 협의중에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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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활동 활성화 워크숍 개최
우리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서정규)은 27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회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TS 클럽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ISSF 참가보고, 클럽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 등 업무보고와 STS 클럽 활
동 개선 방안 수립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으로 진행됐다. 홍보ㆍ생활ㆍ환경, 건자재, 강관
시스템보급, 기술지원, 통계전문 등 STS클럽산하 5개 분과위원회별 집단토론과 발표, 질
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철강협회 안종명 상무는 세계적으로 STS 시황이 위축되고 있으며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이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STS 시장 발전
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면서 STS 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수요 확대를 이끌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클럽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 전문인력 충원과 파견, 시장에 확대되
고 있는 200계의 문제점 부각과 올바른 사용 홍보, 분과위원회 세분화와 재배치 등의 아
이디어를 도출했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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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에 스테인리스 400계 가로등 첫 시범 설치 서울의 중심 세종로 가로등이 반영구적인 스테인리스 가로등으로 바뀌어 도심환경 더욱
깨끗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

우리클럽은 서울시의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05』개최와 관련 시민광장(광화문~숭례문
간) 조성 계획에 참여키로 하고, 스테인리스 가로등주를 무상 지원하여 “밝고 깨끗한
서울거리 만들기” 에 동참키로 했다.

세종로 가로등은 20년 이상된 철재 가로등주가 설치되어 있는데 현재 상당히 부식 및 노
후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도로조명 또한 기준조도(30룩스)에 미달되어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따라서 시민광장 구간의 가로등 120본을 제작 무상 지원키로 하였으며, 시청앞 서울광장
을 시작으로 2005년 5월중에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스테인리스 가로등은 STS400계 제품으로서 시민광장에 처음 적용되며, 기존
의 스테인리스(STS 304)가로등과 비교시 품질은 비슷하면서도 가격이 30∼40% 저렴하여
향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STS400계는 고기술 제품으로 현재 400계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로는 한국, 일본, 유럽
등 선진 몇 개국에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 경쟁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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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업계, ‘독도 지키기’ 나서



제목 없음




 



 STS 업계, ‘독도 지키기’
나서
  -
물탱크 기증.. 깨끗한 식수 제공   
 


 
최근
독도문제가 범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테인리스
(STS)
업계가 힘을 합쳐 독도 지키기에 나섰다.
 
우리 스테인리스스틸클럽과
한국금속탱크공업협동조합은 독도의 물탱크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 울릉군에 기증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독도에는 지난 1966년에 설치된 1t 용량 규모의 저장소와 용출소(샘터),
3t 규모의 콘크리트 물탱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것을 독도경비대 및
독도 항로표시관리소 등 상주 인원 40여명이 음용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테인리스 업계는 독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상주 인원들이 깨끗한
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게 환경친화적인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한
물탱크를 제작해 울릉군에 기증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업계는
이에 따라 용출소(샘물) 및 저수탱크를 해수 및 해풍에 강하고 환경친화적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 현지로 운반해 우선 설치하고 현장여건을 감안
100t 규모의 빗물 저수조를 추가 설치, 용수로 인한 불편을 없앨 계획이
다.

 
이와
관련, 공사의 원자재인 스테인리스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에서 지원하고,
설치는 한국금속탱크공업협동조합에서 맡을 예정이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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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STS 수출대국으로 발돋움 중국이 앞으로 언젠가는 중요한 스테인리스 수출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새로운 것
이 아니었다. 지금 중국은 예상보다 빨리 이러한 전망을 현실화 시키고 있다. 2004년 잠
정 집계한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이미 국제시장에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에 38만7,308만톤의 스테인리스를 수출, 2003년의 15만4,902톤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수출량 중 약 절반 가량은 판재류였는데 약 19만톤 이상을 수출, 전년의 2만7,813톤보
다 7배나 증가했다. 또한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은 약 9만톤의 스테인리스 비판
재류 제품과 10만톤 이상의 스테인리스 강관파이프류를 수출했다.

판재류제품에 있어서 가장 큰 수출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스테인리스 냉연스트립으로 수
출량이 2003년 1만1,123톤에서 2004년에는 10만4,463톤으로 급증했다. 증가율이 무려
840%였으며 올해에는 더 높은 증가율이 예상되고 있고 유럽이 주요 수출목표시장이다.

중국의 스테인리스 냉연수출이 급격히 증가한 배경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다. 첫째, 스
테인리스 냉연설비의 과잉이다. 태원강철과 보산강철 그리고 포스코와 티센크룹이 참여
한 합작회사 이외에도 수많은 중소규모의 냉연공장들이 산재해 있다. 현재 중국의 스테
인리스 냉연설비능력이 200만톤을 넘어섰고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둘째, 스테인리스 냉연수출증가는 열연공급 확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중
국의 스테인리스 열연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으며 내수공급 이외에고 지난해에 약 170만톤
이 해외에서 수입되었다.

중국이 스테인리스 냉연제품의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스테인
리스 열연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국제시장에서는 중국의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많이 물량이 있다.

국제시장에서 공급과잉 상태인 스테인리스 열연이 중국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가격
이 문제다. 중국 재압연업체들이 유럽으로부터 열연을 구매하고 이를 냉연으로 가공하
여 다시 유럽으로 수출하고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매우 낮은 가격으로 열연을 확보
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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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정기총회 개최 우리 스테인리스스틸(STS)클럽은 3일 11시 포스코 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회원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정규 신임 회장은 "지난해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 업계는 공급확대와 가격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노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게 됐다"며 이에 대해 "회원사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스테인리스시장이 어려운 환경에 부딪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로 경쟁력 강화가 스테인리스수요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200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0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STS CLUB 운영요강 개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먼저 STS 수요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지하철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승객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 스테인리스화를 추진하고 2004년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 자체 하수처리시설이 의무화됨에 따라 내식성이 우수한 하수처리시설 스테인리스화, 2001년 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빗물 저수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빗물 저수조의 스테인리스화 등 3개 사업 중 1개 사업을 올해 중점시범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2005년도에 스테인리스 자료 보급을 통한 수요확대 기반을 수축하기 위하여 기제작된 스테인리스관련 간행물 및 기술자료를 e-Book화하고, 스테인리스 수요개발 사례 및 제품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설명회, 스테인리스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자료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클럽은 2004년에도 하수처리시설 스테인리스화 연구용역 추진, 일반 배관용 스테인리스강관 KS 규격 개정, 스테인리스 가로시설물 지자체 설명회 개최, 스테인리스 내외장재 자료발간 및 청소용역 실시, 지하매설 스테인리스강의 내식성 평가, 인터넷 상설전시관 운영 등 스테인리스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스테인리스스틸 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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