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중공업, 전남도와 2015년 제6차 투자협약 체결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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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중공업은 5월 27일 전남도와 전남도청에서‘2015년 제6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낙연 도지사와 대주중공업 등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708억 원(고용인원 259명)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고부가가치 와이어(철선)제조, 전기차 양산, 자동차부품 재생, 헬스케어 용품 제조 등 총 8개사이며, 순천, 광양, 장흥, 함평, 영광군 등 도내 5개 시군에 투자한다. 대주중공업(대표 박주정)은 광양 율촌 제1산단에 104억 원을 투자해 철구조물 절단가공품을 생산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낙연 도지사는“전남은 산업화에 뒤처져 도민의 의식이 덜 산업화된 것으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반사업화는 결코 아니다”라고 전제하고,“전남은 산업평화상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안정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돼 있다”며“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친기업적 정서도 함께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