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2007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강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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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급증에 대응, 신규수요 창출 및 신규시장 확대키로
강관협의회 회장에 세아제강 공원일 사장이 재선임 됐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소재 르네상스 서울 호텔 23층 호라이즌홀에서 2007년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세아제강 공원일 사장, 부회장에 휴스틸 안옥수 사장, 감사에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을 각각 재선임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확정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강관협의회는 금년에 최근 무계목 강관 수입 급증으로 인한 용접강관 시장의 잠식이 우려됨에 따라 용접 강관의 신수요 창출 및 신규시장 확대를 통한 무계목 강관 대체 가능시장 도출과, 수요가를 대상으로한 용접강관의 대체 사용을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강관협의회는 강관 수요산업과의 정보교류회 개최, 소재-강관산업 상생을 위한 기술지원 교육 실시, 한중 양국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한중 강관교류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하여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등 국내 15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공원일 세아제강 사장을 비롯하여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 안옥수 휴스틸 사장, 박종원 동양철관 사장, 한돈규 한국주철관공업 사장, 엄기산 미주제강 사장, 홍영근 금강공업 사장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