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3기 100명과 운영스태프, 현장 리더 등 150여 명은 7월 28일부터 무주택 가정에 집을 지어 희망을 선물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 ‘새 희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월파마을에서 3박 4일 동안 봉사단원들은 외관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주택 2개 동 8세대의 외벽 합판 작업과 창문, 지붕 싱글 마감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무더위와 소나기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봉사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야간에는 봉사단원들의 추억 만들기를 위한 별빛기행을 실시했다. 7월 31일에는 광양제철소를 견학하며 친환경적으로 관리되는 공정과 공장의 모습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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