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MAC 통해 경쟁력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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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룸의 사회적기업 계열사인 포스코휴먼스가 포스맥(POSMAC)을 활용한 스틸하우스 사업에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최근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일원의 스틸하우스 주택 단지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30평 규모의 주택단지 총 40세대이며, 1차로 12세대를 계약하고 다음달 샘플하우스 2개동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스코휴먼스는 그동안 스틸하우스를 활용해 어린이집, 장애인생활시설 등 공공시설이나 포항시 사랑의 집, 포스코 해피스틸하우스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포스코휴먼스는 작년에 민간시장에 진출하여 경기도 평택의 미군 렌탈하우스를 수주하였으며, 현재 스틸하우스 단지를 조성 중이다.
▲ 포스코휴먼스가 시공 중인 경기도 평택 스틸하우스 주택단지 |
특히 포스코휴먼스는 내구성이 높은 포스코 월드프리미엄(WP)제품인 포스맥(PosMAC)을 스틸하우스에 적용해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최근 국내 지진 발생으로 인해 2층 이상 주택도 내진 설계가 의무화됨에 따라 내진에 강점이 있는 스틸하우스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앞으로도 품질 및 시공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적극적인 솔루션 마케팅을 통해 스틸하우스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포스맥 철강 수요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