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스틸하우스 단지 건설소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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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스틸하우스 단지 건설소식 최근 주택전문지에서 실시한 전원주택에 대한 설문조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이 설문조사에 의하면 최 근들어 수도권 인근지역의 선호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도권과 거리가 아 주 먼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심지어는 제주도까지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러한 결과는 현지 정착 및 노후대비, 별장 및 주말주택 등을 목적한 탈수도권 움직임 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 설문에서 바람직한 전원주택의 거주형태를 묻는 질문 에 10세대 이상의 단지형 전원주택과 동호인주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원주택을 마련하는데 있어 장애요인이 고립감이라고 응답한 수가 가장 많 았다는 사실과 연관해 볼 때, 이해할 만한 내용이다. 특히, 단지형주택이나 동호인주택은 편의시설조성 및 마을과의 조화, 그리고 비용적 측면에서 그 유리함이 있기 때문에 최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지형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는 교통, 기후, 개발가능성, 가격, 문화생활 접근성, 교 육 등 건축주에게 중요한 항목을 정해 놓고 면밀히 따져보는 지혜가 중요하다고 충고 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추세를 감안할 때, 요즘 주목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문경에 위치 한 파인밸리ㆍ석천타운하우스가 바로 그것인데, 이 단지는 2001년 9월 2일 모델하우스 를 오픈하여 현재는 10여 세대정도 골조가 완성되었다.(2001.10.15 현재) 파인밸리ㆍ석천타운하우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틸 하우스로 50세대의 대규모 최초 단지라는 점이다. 더욱이 포항제철에서는 이 단지에 일부 원자재를 무상지원하기로 하였고, 이에 따라 비용적 측면에서 건축주의 부담이 적어진 장점도 있다. 또한, 이 단지는 입지조건이 나 주위개발 현황 등에서 그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데, 대규모의 문경온천과 테마거 리, 석탄 박물관, 이화령 휴식단지, 그리고 문경새재 도자기 전시관 등 휴양시설이 이 미 조성되어 있고,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 도립공원 등의 자연문화시설도 갖추고 있 다. 또한, KBS 태조왕건 촬영장을 활용한 테마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스키장ㆍ골프장 등의 레져시설도 개발 중에 있다. 이에 못지 않게 교통조건도 유리하다. 시청에서 5분 거리이며, 2002년에 완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서울과의 거리를 가깝게 해줄 전망이다. 사실, 이와 같은 조건들만으로 이 단지가 주목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내에 조성 되는 조경시설과 짜임새 있는 평면을 공 설계, 유럽의 전원주택을 보는 듯한 수려 한 외관, 그리고 깔끔한 인테리어 등의 주택 기본적인 요구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 단지는 외국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아름다운 주거공간이 확보될 것으 로 전망된다. 평형은 기본타입 34평형 2종류와 선택타입 40평형, 50평형, 60평형 등으 로 구성되고, 외장재로는 드라이비트마감과 사이딩마감 등을 선택하여 결정할 수 있 다. 설계 및 시공은 스틸하우스업계의 선두주자인 포스홈이 맡았고, 내부 인테리어는 포스홈과 인연이 많은 양진석 디자인이 참여할 계획이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단지의 조성이 완성되면 전국적인 관심이 몰릴 전망인데, 실질적으 로 지난 9월2일 김학문 문경시장과 사미자氏, 박주아氏 등의 연예인이 참가한 모델하 우스 오픈식에서 호응이 대단했으며, 그 열기가 아직도 식지 않아 벌써부터 빠른 분양 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사인 석천건설에서는 이미 근처에 2차 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형 할인마트의 등장도 초읽기에 들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