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FA (스틸하우스)

자연을 닮은 집, 자연을 살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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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땅과 사람에 대한 정情부터, 용인 43평 복층 스틸하우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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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좋은 터로 통하는 부지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아까워 평범한 터일지라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어떤 명당보다도 더 좋은 집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임종일(54)·우호숙(51) 부부. 8년 전에 매입한 부지 주변으로 공장이 들어서면서 전원주택 시공 계획을 다소 늦춰야 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고 한다. 다시 선택한 지금의 부지 옆으로 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라 기대하지도 않던 삼림욕까지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욕심 없이 만들어진 명당이 아닐까.


건축정보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대 지 면 적 : 300평
·건 축 면 적 : 43평
·건 축 형 태 : 스틸스터드 프레임 하우스
·외 벽 마 감 : 하디사이딩 + 파벽돌
·내 벽 재 : 시스템 창호
·천 장 재 : 루버,실크벽지
·지 붕 재 : 아스팔트 이중그림자 슁글
·바 닥 재 : 도기질 타일, 강화마루, 타일, 파인 집성목
·창 호 재 : 시스템 창호
·난 방 형 태 : 가스보일러
·식 수 공 급 : 지하수
·건 축 기 간 : 2006년 10∼12월
·설계 및 시공 :
금호스틸하우스 031-675-8110 www.kumhosteel.co.kr

부지를 매입하고 전원주택을 짓기까지 4년이라는 꽤나 긴 시간이 걸렸다. 집을 바로 짓지 않은 것은 땅에 대한 정情이 먼저 생겨나야 비로소 진정한 내 집을 지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정원에 나무 한 그루를 심더라도 미래의 집과 어울릴지를 상상하고 텃밭을 가꾸면서 땅을 직접 만지고 밟는 시간들,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맛보았다고 한다. 이렇듯 조경을 먼저 하고 집을 짓다 보니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쫓기지 않아서 좋았단다. 완공 후 처음 봄을 맞이하면서 며칠 전에 잔디며 팬지를 심었고, 연못과 그 위로 시원스레 물이 떨어지는 물레방아까지 만들다 보니 하루해가 더욱 짧게 느껴진다고.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스틸하우스

얼마 전에 정년퇴직한 임종일 씨는 본격적으로 전원생활을 계획하면서 먼저 가족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화원花園 경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내, 아버지처럼 자신도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는 아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딸. 가족 모두를 위한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집을 짓자고 결정한 가족의 눈에는 스틸하우스가 쏙 들어왔단다. 다양한 외벽 마감이 가능한 데다 실내 인테리어도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다. 시공 중에는 현관과 거실을 잇는 통로 부분이 다소 좁다 싶었는데 구조 변경을 통해 어렵지 않게 조금 더 넓힐 수 있었다. 계단 끝의 시스템 방음 도어는 혹시라도 1층 소음으로 2층에서 지내는 자녀들에게 방해가 될지도 몰라 특별히 설치한 것이다. 정남향으로 자리잡은 거실 전면창으로 앞마당에서 노니는 십자매와 문조, 칠면조가 보이고 저 멀리 오산-안성 간선도로가 보인다.

국제 사회봉사 단체인 라이온스클럽 소속으로 줄곧 노인 봉사에 힘써온 임종일 씨는 8개의 각기 다른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달한 성격의 건축주는 친구 가족이 언제든지 방문해서 편하게 머물도록 1층 부부침실 옆에 손님방을 마련해 놓았을 정도로 벗에 대한 소중함이 남달랐다. 한편 전원생활에 만족해하는 건축주를 보고 그의 집 앞에 부지를 매입한 친구가 있을 정도다.

전원생활 속에서 배워 가는 인생 공부

오성-안성 간선도로를 지나다 마을 초입에 위치한 이 집을 보고 마을이 전원주택단지인 줄 알고 찾아드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지금은 마을의 입구를 대신하는 건물로 여기지만 처음부터 마을 주민들과 동화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큰 나무에서부터 동물들을 들여오는 건축주의 행동이 그리 좋게 보이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공사를 시작하던 날, 마을 사람들이 막아 놓은 포크레인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었을 정도였다. 생각지도 못했던 난관을 겪은 그는 마을 주민의 일원이 되려면 내 땅만 보고 정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웃들 간의 정도 나눠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한다. 지금은 하나라도 더 나눠주고 서로 돕는 관계가 되었다고 하니 건축주는 전원주택을 지으면서 큰 인생 공부를 한 셈이다.田


박연경 기자 사진 홍정기 기자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금호 스틸하우스 안성 전시장

예비 전원주택자들이 잘 지은 집을 무작정 방문하기란 시간상으로나 거리상으로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집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만 믿겠다는 예비 건축주를 위해서 금호스틸하우스는 안성에 스틸하우스 견본 주택과 스틸하우스 구조체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시장을 마련해 놓았다.
안성 중앙대 캠퍼스 정문을 지나 대덕터널 방향으로 500M정도 내려가다 보면 대로변에 알록달록한 파벽돌로 마감한 전원주택이 보인다. 그 옆에는 공사 중인 듯한 집 모양을 갖춘 스틸 스터드 프레임 구조물도 세워져 있다. 바로 금호스틸하우스의 전시장이다. 화려한 인테리어가 가득하지만 썰렁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달리 금호스틸하우스의 견본 주택에서는 따스한 온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이유는 김운근 대표 가족이 직접 거주하기 때문이다. 편리함 위주의 공간 리모델링과 유행에 뒤쳐지지 않는 인테리어로 늘 변화시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田

박연경 기자
자료협조 금호스틸하우스 031-675-8110 www.kumho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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