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월급 1% 기부' 참여대상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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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자사와 계열사 부장급 이상 임·직원에 국한하던 '1% 기부 사랑나눔 활동'을 일반 직원까지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월급의 1%를 경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해 기부하자는 취지로 2011년 10월 시작한 기부 운동이다.
이에 따라 팀 리더, 과장, 공장장의 94%와 협력업체 임원도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포항연구소 STS공정연구그룹원 전원을 비롯한 일반 직원의 참여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인 기금은 노인보호 쉼터 '해피스틸하우스' 건립, 다문화 가정 언어교육 지원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