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스틸 클럽

스테인리스스틸 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스테인리스스틸 관련 국내 및 해외 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세계 스테인리스스틸 산업 발전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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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클럽, STS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 및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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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1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포스 코센터에서 관련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테인리스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광수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개회사에서 “스테인리스 저수조 사업 과 같은 신수요 개발 사업, 원산지 증명제와 같은 제도의 입법화 등 산업 전 방위에 걸쳐 다양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욱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STS 산업현황 및 발전전 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스테인리스 세계 생산량은 전년비 0.3% 감 소한 4200만톤으로 예상되며, 그중 중국이 세계 스테인리스 생산의 51.2% 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은 최근 5년내 저점 도달 후 회복 조짐을 보이 고 있다”며 “향후에도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익모 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경쟁에 맞설 차별적 우위를 다지며, 수입규제 장 벽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유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켈 원자재 시장동향 및 전망’이란 주제 발 표를 통해 “스테인리스의 중요 부자재인 니켈 가격은 중국의 경기 둔화, 스 테인리스강 생산 부진 등으로 2015년 1만달러마저 무너지면서 6년내 최저 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한 “LME 니켈 재고과 중국내 니켈 원광 재고 감소, 견고한 니켈 수입수 요, 세계 니켈시장의 공급부족 전망 등으로 니켈 가격은 안정화 되겠지만 가 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 봤다. 이외에도 이명규 고려대학교 교수가 ‘STS 성형기술’을, LG전자 홍석표 박 사가 ‘STS 강관 냉동·공조 분야 활용 방안’, 조기훈 포스코 박사가 ‘STS 신강 종 개발 현황 및 적용사례’에 대해 발표 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5년 STS 산업발 전 아이디어 공모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STS 키친&리빙 가구 디자인 공모전’시상식도 열렸다. 스테인리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된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 아이 디어 공모전은 LG 전자에 근무하는 홍석표 선임연구원이 대상을, 포스코의 문태성 외 2인이 금상, 전남대 최수훈 군 등 3명이 은상, 김혜경 씨 등 5명은 동상에 선정돼 상장 및 상금 135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STS 키친 & 리빙 가구 디자인 공모전의 국민대 이대광 군이 대상을, 서 울과학기술대 정아영, 김승리 학생팀이 금상 등 총 1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 해 상장과 상금 132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김광수 회장을 비롯해 이재봉 한국부 식방식학회 회장, 정도성 한국인더스트리얼디자인학회 회장, 강득상 포스 코AST 대표, 방만혁 금강 회장 등 국내 스테인리스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 및 보급 확산 업무를 수행 함으로써 스테인리스 업계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설립돼 한 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포스코AST, 대 양금속 등 5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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