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롤, STS 상공정 벨기에에 집약
스테인리스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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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계 최대 철강사인 아르세롤이 유럽 내 스테인리스 상공정을 벨기에에 집약하기로 했다.
아르세롤은 현재 벨기에에서 건설 중인 스테인리스 신제강 공장을 빠르면 오는 9월에 가동할 예정이다. 이 신제강의 최대 가동을 통해 프랑스에 있는 제강공장을 폐쇄키로 한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설비 재편을 통해 유럽 지역내 상공정은 벨기에의 2개 공장에 집약함으로써 수송비 절감 등 톤당 50유로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아르세롤은 2006년부터 벨기에와 브라질에서 최신 제강 설비 최대 가동에 의해 연간 260만톤의 STS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