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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3월 27일 주총서 이용수, 이성호, 정진영, 이규민 사내외 이사 신규 선임 동국제강(대표이사 사장 남윤영)은 27일 본사인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 재무제표와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 받았다.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용수 부사장과 이성호 상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사외이사로 정진영 이사 및 이규민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남윤영 사장은 주주총회에서 “수요산업 불황과 국내외 철강산업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하고,“올해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를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브라질 제철소 CSP의 건설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철소가 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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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발표포천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국내기업 중 2위포스코가 1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는 지난 2월 2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5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5위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첫 조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12년 연속 올스타(All Star) 기업에 선정됐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12년 연속 철강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전체의 가치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조사모델을 개발해 발표하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 올해로 12년째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간부사원 640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업인사 담당자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을 대상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항목에 대해 설문하고, 전체 산업계를 망라해 가장 존경받는 기업 30개사를 선정하는 ‘올스타 기업’과 79개 산업군에 대한 ‘산업별 1위 기업’을 발표했다. 출자사 중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이 종합상사부문에서 2위에, 포스코건설이 건설부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포스코는 지난 2월 19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도 이름을 올렸다. 포스코는 총점 6.90점을 받아 7.05점을 받은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 2위를 기록했으며, 금속부문 평가에서는 알코어, NSSMC에 이어 3위에 선정됐다.  
관리자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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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온라인 이벤트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안전 의식 고취 및 정품 철강재 사용 홍보와 관련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홍보문구를 온라인을 통해 공모하고 있다.
공모내용은 각종 홍보물 및 금년 5월 9일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철의 날 기념 철강사랑마라톤 대회에
사용될 안전과 관련된 홍보문구(15자 내외, 영문 가능)로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www.kosamarathon.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3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철강협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1명에게 아이패드 미니를, 우수작 1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철강협회는 2013년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정품 철강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
2014년에는 “튼튼한 대한민국 철강산업이 만듭니다”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관리자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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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주요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해빙기를 대비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2.25일부터 3.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부 등의 지반이 이완되어 급작스런 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증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로, 수자원, 철도, 건축물 및 하천 등 전국 주요건설현장 702개소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토관리청, 도로공사, LH 등 공공기관 소속직원과 외부전문가 64명을 포함한 총 인원 716명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특히, 대규모 굴착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흙막이 및 가설구조물, 건축물 주변 축대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공종에 대한 시공 실태점검과 함께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스템 동바리* 및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싱크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 구립사당종합체육관 건설현장 ** 용산 푸르지오 서밋 주상복합 건설현장 또한, 터널 락볼트 시공에 대한 설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중국산 철강재(H형강)의 품질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등 최근 문제가 제기된 부실시공 사례에 대하여 시공·품질실태 점검과 함께 자재의 품질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안전·품질관리 소홀 등으로 적발된 현장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또는 벌점 부과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며, 시공, 품질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은 표창 수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관리자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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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 고로 ''연와정초식''…올해 12월 화입 동국제강은 22일(현지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산업단지 내 CSP제철소 건설현장에서 ''고로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와
정초식은 고로 축조에 사용되는 내화벽돌에 염원하는 글자를 적어 안전과 성공적인 가동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무릴로
페헤이라 발레(Vale) 회장, 김진일 포스코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장세주 회장은 친필로 ‘꿈이 현실이 되어 세계에서
제일가는 공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를쓰며 2007년말부터 추진해온 브라질 제철소 성공에 대한 염원을 드러냈다. 제철소의 핵심
설비인 고로는 철광석과 코크스를 넣어 1천500℃의 쇳물(용선)을 뽑아내므로 내부에 강한 열과 쇳물의 무게를 견뎌내는 내화벽돌을 쌓아 외피를
보호한다. 내화벽돌의 견고함은 한 번 불을 붙이면 15~20년동안 사용되는 고로의 수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첫 장을 올리는 정초식은
큰 의미를 가진다. 동국제강은 포스코, 발레와의 합작사인 CSP를 통해 브라질 세아라주 뻬셍 지역에 고로방식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이다. 브라질 일관제철소 고로의 용량은 연산 300만t급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브라질 고로는 1월 현재 76%의 종합공정율(건설
공정율 57%)을 보이고 있다. 올해 9월까지 내화물 축조와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단계별로 시운전을 거쳐 12월 화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브라질 제철소 CSP에 도입되는 고로는 내용적 3천800㎥로 연간 최대 312만t의 쇳물(용선) 생산이 가능하다.
CSP제철소는 특히 브라질의 엄격한 환경규제에 능가하는 집진설비를 보강해 원료 장입 시 발생되는 비산 먼지 농도를 같은 규모의
고로보다 평균 20%까지 줄이도록 설계하는 등 친환경적인 고로로 건설된다.동국제강은 브라질 고로제철소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60만t 고급 슬래브를 자체조달해 당진 후판공장에 투입함으로써 해양플랜트 등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 등
연간 1천억원의 수익성 개선효과도 노리고 있다.동국제강은 아울러 브라질 고로를 통해 인터지스 등 물류 계열사나 IT 계열사의
글로벌화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브라질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 확장에 따라 동국제강 그룹 차원의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라질 고로제철소 총 투자금액은 총 투자금액은 건설이자, 운전자본금 등을 포함해 54억6천만달러다.
관리자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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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국토부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발표 앞으로 부실 설계와 부실 시공 등 불법 행위를 하다 2회 적발되는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는 업계에서 퇴출되며,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점검하여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난연재료 기준 등은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에 적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였으며, 7개월간 40차례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한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국가정책조정회의(총리 주재, 세종청사, 10시)에서 발표하였다.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첫째,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 “1·2 Strike-Out”를 시행하여 불법 설계 또는 시공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해당 건축관계자(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관계전문기술자)와 업체는 즉시 업계에서 퇴출되고, 건축안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불법이 적발되는 업체와 건축관계자는 6개월간 업무가 정지되고, 2년간 2회 적발되면 영구적으로 업계에서 퇴출된다. 업무 정지 및 취소 내용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에 공개되어 일반 국민이 그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건축법 위반 처벌 대상자가 확대되고 벌금 수준도 상향된다. 처벌 대상자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를 소홀히 한 건축주, 저질 자재를 공사 현장에 납품한 제조업자·유통업자 등으로 확대하고, 분양신고 위반 등 경제사범보다 낮은 현행 건축법의 벌금 수준을 대폭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건축물 분양신고 위반시 벌금은 3억원인 반면에 일반적 건축법 위반시 벌금은 1천만원 이하에 불과하므로 3억원 수준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크다. 건축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가능하고 부실설계를 하면 보험료가 상승되는 구조로 미국 등 선진외국에서 운영되는 건축관계자 배상책임보험 제도(PLI:Professional Liability Insurance)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건축설계 보험제도는 부실설계를 해도 용역비 한도 내에서 배상하고, 업계의 신뢰도와 무관하게 요율이 결정되어 실효성이 적기 때문이다. ② 둘째, 불법행위 적발 체계를 강화한다. 각 지자체가 건축행정업무를 보조하는 “지역건축센터”를 설립하도록 추진한다. 지역건축센터는 허가관청의 전문성과 인력 부족으로 안전관리가 소홀해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행강제금을 재원으로 설립하며, 구조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구조도서를 검토하고 공사현장을 조사·감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에 점검하여 부실을 적발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실시한다. 국토부는 지자체와 감리자가 검토하기 어려운 샌드위치패널, 철강자재 등 기성제품의 품질, 구조안전 설계 등 전문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적발된 현장은 위법이 시정될 때까지 공사중단하고, 해당 업체는 2 Strike-Out을 적용하며, 법정도서가 누락되거나 미흡해도 건축허가한 공무원도 함께 적발하여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모니터링 건수는 ’14년 250개에서 ’15년 1,000개, ‘16년은 전체 허가건수의 1%인 2,000건으로 확대 추진한다. ③ 셋째,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50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제곱미터 이상 초대형건축물(공동주택 제외)은 건축허가 하기 전에 당해 건물과 인접대지의 구조안전 성능을 종합평가하는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된다. 초대형건축물의 경우 일반건축물의 건축기준으로는 안전검토가 불충분하기 때문이다. 실례로 제2롯데월드의 경우에는 시민안전단이 약 5개월간 안전영향평가를 사실상 수행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토부는 객관적이고 신속한 평가를 위해 안전영향평가 기관을 국책연구기관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며, 허가관청은 건축주로부터 제출받은 평가도서를 평가기관에 송부하여 평가를 의뢰하게 된다. 건축심의를 받아야 하고, 유지관리 점검 대상이 되는 “다중이용 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한다. 현행 범위 기준으로는 500명 이상 수용하였던 마우나리조트 체육관(1,205제곱미터) 등도 다중이용시설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대상 규모 기준을 5천제곱미터에서 1천제곱미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④ 넷째, 안전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난연재료 사용기준, 구조안전 기준 등은 건축물의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확대 적용하게 된다. 현행 기준으로는 금년에 사고가 발생하였던 장성 요양병원, 담양펜션 등은 난연재료 및 구조안전 확인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앞으로는, 건축물에 사용하는 모든 샌드위치 패널은 난연성능을 확보하도록 하며, 구조안전확인서 제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2층 이하 1천 제곱미터 이하 소규모 건축물도 구조안전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공사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QR 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시험성적서와 제품에 부착하여 현장에서 핸드폰 앱을 이용하여 건축자재 성능과 정품여부를 확인하고, 시공자는 철근 배근 및 철골 조립, 콘크리트 타설 등 주요 공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야 하며, 감리자, 허가권자 및 건축주에게 촬영 파일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축하는 건축물뿐 아니라 준공된 건축물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기존 건축물에 내진 보수·보강하는 경우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다중이용건축물 등의 소유자는 내년에 국토부가 배포 예정인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건축물을 안전하게 관리하여야 하는 ‘건축물 유지관리자’를 지정하여 허가관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이 경우 건축물 소유자도 유지관리자가 될 수 있다. ·유지관리자는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사례와 같이 방화셔터를 작동 중단하고 수선 및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업자의 무단 용도변경 행위 등을 책임지고 관리하여야 한다. 최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환기구, 광고물, 환기덕트, 공작물 등 건축물의 부속 구조물에 대한 설치 방법·위치, 유지관리 등에 관한 안전규정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안전대책이 사고 직후 단편적인 제도강화에 치중하였다면, 금번 대책은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되, 새로운 규제신설은 최소화하면서, 기존의 건축안전 제도가 설계, 시공, 유지관리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되도록 하는 이행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어느 대책보다 실효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추진과제별 세부 시행 내용은 관계부처 협의 및 입법예고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고 설명하였다. 추진 과제 중 연구 용역이 필요한 건축관계자 배상책임보험(PLI), 안전영향평가 제도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추진과제는 내년 상반기 내에 입법예고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이후에도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 TF”를 상설화하여 불법 관행, 제도의 미비점 및 건축물 안전사고 등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리자 201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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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6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 배달 ● 12월 13일 노원구 중계동에서 14개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에 사랑의 연탄 배달● 2006년부터 9년 동안
12차례에 걸쳐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및 녹색 생활화 활동 펼쳐글로벌 경기침체 및 철강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6년째 변함없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12월 1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4개 철강업체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 어르신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2007년 이래 여섯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 철강업계는 연합으로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1년, 2012년,
2013년에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철강업계는 지난 2006년부터 업종별 단체로는
처음으로 저금통을 이용하여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시작한 이래 사랑의 연탄 나누기 5회, 자전거 봉사단 운영 2회, 나무심기 행사 3회 등 지난
9년동안 총 12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및 녹색 생활화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철강협회 오일환 상근 부회장은 “철강업계는 지난
9년간 총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나누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러한 선도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철강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철강업계가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일환 철강협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하여 신미애 연탄은행 사무국장,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유니온스틸, 세아제강,
한국철강, 고려제강, TCC동양, 동양철관, 하이스틸, S&M 미디어 등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관리자 20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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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후판교정기 도입 결정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후판라인에 신규 후판교정기(레벨러)를 도입할 예정이다. 열처리 QT(Quenching-Tempering)설비
증설과 함께 고급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QT설비는 LNG저장탱크 등 고급강 및 부하재를 생산하는데 필수적 설비다.
이번에 도입이 결정된 후판교정기는 제품의 평탄도를 개선해주는 콜드(Cold) 레벨러다. 후판은 조압연, 사상압연, 가속냉각,
핫레벨러, 트리밍 작업을 거쳐 마지막으로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평탄도를 높이는 콜드 레벨러 작업에 들어간다. 조선, 플랜트 등
고급강에는 필수적인 설비로 현대제철은 후판교정기를 추가 도입해 제품 품질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후판교정기는
QT설비가 완공되는 2016년 5~6월 정도에 같이 도입될 전망이다. QT설비와 후판교정기 도입이 완료되면 현대제철은 고급강 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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