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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 교량의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 수행기관 선정 공고첨부파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에서는 강구조 교량의 수요 확대 모색을 위해    『강구조 교량의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 연구를 수행할 기관 선정을 위한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1. 연구개요  가. 연 구 명 : 『강구조 교량의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안)』  나. 연구기간 : 6개월  다. 연구내용       - 강교량-타형식 교량 경쟁력 분석 및 해외사례 조사    - 강교량 시장활성화를 위한 제도 분석    - 주체별(발주처(정부), 설계, 건설, 철강사) 전략 제안     - 미래지향형 강교량 제안(디자인 우수성, 신형식 등)    ※ 상기의 연구기간 및 내용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라. 연구비 : 30,000천원2. 입찰안내  가. 제출서류    ㅇ 연구 계획서     5부   ㅇ 사업자등록증    1부   ㅇ 연구진 이력서   1부  나. 제출마감 :  2016. 5. 8(일)까지(우편제출은 마감 당일자 소인 인정)   다. 제출방식 : E-mail 또는 우편, 직접 접수3. 선정 방법 및 계약 체결   o 선정 방법 : 사업 참여 회원사 서류 심사 통해 실시4. 문의 및 제출처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중대로 135(가락동 78) IT-Venturetower 동관 15층    담당 : 고객지원실 이재진 과장(02-559-3564/email: jaejin.lee@ekosa.or.kr),                       허지회 계장(02-559-3566/email: jihoe.her@ekosa.or.kr) 5. 기타사항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필요에 따라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소요되는 일체 경비는 지급하지 아니함.
관리자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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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조센터, 올해 수요기반 구축 확대첨부파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천성래, 포스코 상무)는 3월 23일(수)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 15층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에서는 올해 사업 목표를 ‘위기극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수요기반 구축 강화’로 정하고 ▲건설용강재 제도개선 및 인식제고 활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기반 구축 확대 및 지원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건설용강재 제도개선 및 인식제고 활동 사업으로는 “불공정 수입재 차단 기반조성 및 제도개선 활동”을 통해 주요 제도개선 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을 널리 알림으로써 입법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상의 비KS 제품 품질시험 빈도강화(100톤->50톤㎡)와 건축법 시행령 제19조의 건설현장에 감리가 상주하는 규모 확대(5,000㎡->1,000)하는 등 제도개선 사업을 통해 정품철강재 사용 확대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금년에도 회원사(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와 함께 적극적인 제도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강후 의원실을 통해 입법발의(’15.12.9)된 건설기술진흥법 제57조의「비KS 제품 사전 평가제도입」및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의「건설현장의 원산지 표시제 및 가설재 재사용연한 도입」에 대한 입법발의(’15.11.27)를 비롯하여, 이노근 의원을 통해 입법발의(’15.11.18)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95조의「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대상 품목 확대」등 건설안전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철강재 유통방지를 위한 실수요가 대상 정품철강재 적용확대 활동”은 국토교통부 및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받아 건설현장 감리자, 품질 및 안전관리자 등에게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인식제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기반 구축 확대 및 지원강화 사업으로는 건축사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건축전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소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건설용강재를 활용한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수요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천성래 회장(포스코 상무)을 비롯하여 한종만 현대제철 전무, 평산에스아이 이종화 대표, 유창 차진구 사장, 동국제강 김선회 이사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금년에 만 20년이 되는 해로써 소재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관리자 201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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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럭스틸…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수상 프리미엄 컬러강판의 시대를 연 동국제강의 럭스틸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건축내외장재 부문을 수상했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고 있는 행사로 명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제대로 된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확실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이번 시상의 심사를 맡은 심의위원회는 “명품 브랜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뿐만 아니라 물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최고 브랜드를 꿈꾸는 기업들이라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수상 회사들의 성공사례를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동국제강(구 유니온스틸)은 지난 2011년 철강업계에서는 최초로 명품을 표방한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을 론칭했다. 럭스틸(LUXTEEL)은 ´럭셔리´와 ´스틸´의 합성어로 화려한 디자인과 완벽한 철 마감재를 꿈꾸는 건축 디자이너들을 위해 탄생한 고품격 건축용 컬러강판 브랜드다. 럭스틸 제품은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우아한 패턴과 컬러가 특징이며 건축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축문화의 미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런칭 당시 "럭스틸은 철의 단단함이라는 본성에 충실함과 동시에 고품격 건축자재를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럭셔리와 스틸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고급철강 브랜드"라고 소개했다.이어 장 사장은 "럭스틸은 지난 50여년간 쌓아온 표면처리강판의 노하우와 최고의 설비, 끈임업는 집념을 담은 연구개발로 만들어진 유니온스틸의 결정체"라며 "럭스틸이 앞으로 건축문화의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럭스틸 제품은 국내 유수의 건축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우아한 패턴과 컬러가 특징이며 건축자재로서의 역할을 넘어 건축문화의 미학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철강업계에 그동안 브랜드화된 제품들이 소개된 바 있지만 명품을 표방한 브랜드화는 럭스틸이 처음이다. 럭스틸은 소재의 내식성 및 부착성을 향상시키는 ´CR-Free 피막층´이 일반 제품 대비 강화됐고 외부의 오염 및 스크래치를 방지시키는 예방 필름까지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건축 내외장재의 내구도를 더욱 향상시킨다. 또한 럭스틸은 동국제강만의 최첨단 컬러강판 프린트 공법이 적용돼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다양성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일무이란 건축 내외장재용 컬러강판이라 할 수있다. 동국제강은 최초로 브랜드 사이트 ''www.luxteel.com''을 런칭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럭스틸 제품의 활용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이 사이트를 통해 동국제강은 향후 전문가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동시에 글로벌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 등 새로운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럭스틸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설치작가, 건축가 등과 꾸준히 협업을 해왔다.
관리자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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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 이란강관협회와 철강협력 채널 구축 ● 올해부터 매년 교대로 양국 강관산업 발전 위해 한 ·이란 강관업계 협력회의 개최키로● 경제 제제 이후 이란의 가스관·수도관 건설 추진에 따른 강관 수요 증가로 국내 업계 수요 확대 기대 올해부터 한국과 이란은 양국 강관산업의 공동발전과 강관분야 교역증진을 위해 한·이란 강관협의회를 개최한다.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3월 1일 이란 테헤란 현지에서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상근 부회장과 이란강관협회 Mahabadi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이란 강관업계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올해부터 한·이란 강관협의회를 매년 개최하는 등 양국 강관산업 발전을 위해 철강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금번 MOU 체결은 국내 기업의 이란 진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한·이란 경제사절단에 한국철강협회가 참가하여, 이란강관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양국 강관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채널을 구축하는데 합의한 것이다. 이란강관협회는 이란의 가스관(투르크메니스탄, 오만 등) · 수도관(이라크 등) 사업이 올해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한국 강관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은 “금번 이란 강관업계와의 협력채널 구축으로 우리나라와 이란과의 철강협력에 첫 물꼬를 텃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우리나라 강관 수출확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강협회는 지난 2월 29일 이란철강협회(Mobarakeh 회장)와 간담회를 통해 양국 철강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바 있으며, 올해 안으로 MOU 체결을 통해 양국 철강산업 증진을 위한 기술 ·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란은 우리나라의 11위 철강수출 교역국(수출비중 2.4%)으로 2013년 이후 수출이 급감하였으며, 2015년에는 76만톤을 수출해 왔다.
관리자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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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재 원산지 표기·부적합 철강재 유통 근절 나선다 포스코와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재의 원산지 표기를 강제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성능·중량 미달, 상표위조 등 수입 부적합 철강재의 유통을 막아 안전한 철강재 사용을 이끄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 건설안전 인식 높아졌으나 부적합 건설용 강재사용 인한 사고 여전 지난 2월 6일, 대만 남부 가오슝 시의 대지진으로 무너진 웨이관진룽 빌딩 골조에서는 규격에 못 미치는 얇은 철근과 쓰레기 깡통이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우리나라 역시 2014년 12월,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 이후 건설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부적합 건설용 강재 등 건설자재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저가 수입산 철강재가 국산으로 둔갑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 이러한 저가 수입산 건설자재 또는 부재가 품질기준에 못 미치거나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건설공사의 안전성과 품질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2015년 12월 11월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5년 7월부터 11월까지 공사현장을 불시 점검해 부실 설계와 시공 여부를 확인하는 건축안전모니터링 결과 샌드위치패널, 철근 등에서 불량자재가 다수 적발되는 등 162개 현장 중 43개 현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 ▶ 정선아리랑 전시문화센터 붕괴사고  2015년 2월의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 같은 해 8월 정선아리랑 전시문화센터 붕괴사고 등 인명피해를 초래한 건설현장 사고에서는 강관비계 등 부적합 가설재의 사용이 확인됐으며 최근에는 중량 및 성능 미달, 상표위조 등 수입 부적합 건설용 강재가 잇달아 적발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 대한제강 정품 철근(위)과 위조 철근 - 건설용 강재 사용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점검 등 다양한 제도개선 필요 현행 건설기술진흥법 및 하부규정에 따르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에서 주요 건설자재·부재는 ''KS제품'' 또는 시험 실시 결과가 ''KS 동등 수준''이거나 ''해당 공사 시방서에 적합한 성능을 가진 제품''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건설자재·부재의 품질확보 의무 공사 규모는 △연면적 661㎡(200평)을 초과하는 건축물 또는 △661㎡(200평) 이하인 주거용 공동주택(3층 이상)이다. 연면적 495㎡(150평)을 초과하는 비 주거용 건축물과 총 공사비가 5억원 이상인 토목공사 또는 2억원 이상인 전문공사도 해당된다. 주요 건설자재·부재 중 건설용 강재는 철근, H형강, 두께 6mm 이상의 건설용 강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KS보다 성능이 미달되는 부적합 철강재를 사용했을 시에는 공급자(생산 또는 수입·판매), 건설업자에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설자재·부재의 품질관리 여부는 현장에서는 감리 등을 통해 확인하고, 국토부에서도 정부차원에서 건설현장에 대한 점검 등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중소형 건설현장 등 상당수의 건설현장에서는 비(非) KS제품에 대해 실제 시험검사가 적합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건설용 강재는 건설물의 뼈대를 이루는 구조용 자재로 사용되어 건설물의 안전과 매우 밀접하므로 그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완공이 되고 나면 부실 여부확인이 용이치 않으므로 사전에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조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부적합 강재 근절과 건전한 철강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과 현장 점검 및 개도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서는 관계 법령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 2015년, 상주 감리 공사규모 확대 등 주요 제도개선 일궈 지난 한 해, 다양한 노력 끝에 △상주 감리 규모 1000㎡ 이상 공사로 확대 △컬러강판 품질 기준 강화 △KS 미인증 건설용 강재 품질시험 빈도 50톤마다 1회로 강화 △감리 체크리스트 제도 도입 등 주요 제도개선을 일궈냈다. 붕괴사고가 발생한 마우나 리조트(1205㎡)와 같이 1000㎡∼5000㎡ 규모의 건축물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관리가 철저해야 함에도 기존 상주감리 공사규모 기준이 5000㎡에 그쳐 공사 시 감리가 상주하지 않는 등 관리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제도 개선을 통해 1000㎡이상 공사에서도 상주 감리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건설자재·부재 품질관리 등 향후 건축물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 구조 기준」 및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통해 복합자재용 철판의 종류(용융 아연 도금 강판 일반용), 최소두께(0.5mm이상), 및 도금량(도금 후 도장 전 최소 180g/㎡이상)에 대한 최소 기준 및 첨부서류(강판의 품질시험성적서) 의무화 규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저급 수입 철강재 사용 등 안전 저해요인을 최소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비 KS 건설용 강재 중 건설용 강판 등은 KS시험 기준과 같이 50톤마다 1회 시험을 실시하나, 철근 등은 100톤마다 1회 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던 것을 개정해 품목 구분을 두지 않고 50톤 마다 1회로 통일, 혼선을 없애고 품질관리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이 밖에도 기존 감리제도에 따르면 총괄 감리자·시공자만 감리보고서에 서명했으나 앞으로는 공종별로 실제 참여한 시공자·감리자가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등 항목별 적정 시공 여부를 확인한 후 서명하도록 해 감리업무를 세분화하고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한다. - 국가계약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입법 개정 활동 박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건축용 철강재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과제가 남았다. 한국철강협회는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해 국회에 지속적으로 정책건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건설용 강재의 품질관리를 규정한 건설기술진흥법 등의 개정안이 발의돼 현재 국회에서 검토 중이다.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등을 위해 국회서 발의된 법안은 △건설산업기본법 △국가계약법 및 지자체계약법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관세법 등이다.  먼저 건설산업기본법과 관련, 건설공자 현장에 공사에 쓰인 건설자재 및 부재의 원산지 정보를 게시하고 완공 뒤에도 그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철강업계는 품질이 확보된 수입자재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자는 것이 아닌, 건설자재의 원산지 정보를 최종 수요가인 건축주 및 입주자, 건축물 매입자에게도 정확히 전달하자는 취지임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또한 건설용 강재는 WTO 등 국제규약을 준수하며 운영하는 대외무역법상의 원산지표시 대상물품으로서 국제적 통상마찰을 야기할 우려도 적다는 입장이다. 세계 각국은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의 경우 수입 및 유통단계에서 원산지 표시를 강화해가는 추세이며 WTO 협정도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관련이 있는 경우에는 관리 감독 강화를 용인하고 있다. 국가 및 지자체가 발주하는 시설물 공사에는 국산자재를 우선 계약하도록 하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 발의안은 수입 저급 철강재 사용을 근절하고 국내 철강산업 보호하고자 일정규모 이상의 공공발주 공사에는 국산 철강재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WTO 정부조달협정 가입국에 대해서는 이 제도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단서조항이 있다. 이 조항에 따라 결과적으로 중국산 부적합 철강재만 정부입찰대상에서 제외되므로 WTO 정부조달협정의 내국민대우조항과 배치되지 않아 이 개정안 역시 국제적 통상문제를 일으킬 소지는 매우 적다. 또한 건설자재·부재의 품질관리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설기술진흥법에 관한 다수의 개정안도 발의된 상태다. 건설자재·부재의 품질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한편 관세법 개정을 통해 품질표시가 미흡한 건설자재는 수입을 금지하도록 요구하는 발의안을 비롯해 건설자재 적합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는 개정안도 발의됐다. 성능 및 품질시험 미실시 또는 조작 등을 방지하고 KS에 준하는 평가를 필수적으로 받도록 하고자 비 KS 건설용 강재에 대해 전문기관의 사전에 성능평가 등 품질 검사를 의무화 함으로써 건설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내용도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서는 건설현장에서 많은 인명피해를 내고 있는 가설기자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임대 가설재의 사용연한 제한, 현장조사 실시, 가설재 품질기준 수립 시 전문가 참여를 의무화하는 개정안이 발의됐다.  - 포스코, 국산제품 사용 의무화 제안 및 부적합 철강재 모니터링 등 국내 철강산업계 보호 나서 한편 이러한 관련 법안의 개정안 발의가 이뤄지기까지 포스코는 국내 철강산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5년 4월에는 한국철강협회 제 1회 강구조센터 이사회에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부 발주공사에 사용하는 강재나 철강구조물은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입법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국회 및 산업자원부, 국토부 등에도 입법의 필요성을 널리 공유하자고 설득했다. 이런 제안에 호응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명재 의원실에서는 지난해 7월, 한국철강협회 및 주요 회원사와 공동으로 정부조달에 있어 자국산 철강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바이 내셔널(Buy National)제도''의 입법화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 철강업계 및 정부관계자들이 2015년 7월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부적합 수입 철강재의 무분별한 유입을 막을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논의하며 철강업계 경쟁력 제고를 다짐했다. 또한 2015년 8월에는 품질검사증명서(Mill Test Certificate, 이하 MTC)의 위·변조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비상설 TFT를 구성하고 MTC 위변조 신고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등 품질관리와 부적합 철강재유통에 대한 엄격한 모니터링에 나섰다. MTC 위·변조 행위가 드러나면 철강제품 거래 자격 정지, 페널티 부과 등의 즉각적인 제재 조치를 가하는 동시에 사안의 경중에 따라 법률적인 대응에 나설 것을 밝히기도 했다.  포스코는 2008년부터 MTC에 워터마크를 표기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포스코 전자거래 인터넷 웹사이트(www.steel-n.com)에서 MTC 원본조회서비스를 제공해 증명서의 신뢰도를 강화했다. 2014년부터는 철강협회와 스마트폰으로 철강제품의 원산지 및 검사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는 QR(Quick Response) 코드 인증방식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강협회가 주관하는 부적합철강재신고센터 운영에 적극 참가하는 등 부적합 철강재의 유통 실태, 원산지 표시 의무와 관련된 시장 모니터링에도 집중해왔다. 포스코는 이후에도 불법 철강재 유통과 사용에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건전한 철강재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 건설용 강재 관련 제도개선 추진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올바른 철강재 사용 인식 제고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는 2016년에도 발의되어 계류된 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품질관리 의무 품목 확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제 활성화 △현장점검 실효성 확보 등의 주요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 강화 제도개선 활동과 더불어 한국철강협회는 건설현장 실무진을 대상으로 건설용 강재 품질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등을 공유하는 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마련, 문제인식을 제고하고 관련이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책임지는 건설현장 감독관들에게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건설용강재의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지난 12월에는 건설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 유입 수입 철강재의 현황과 건설현장 사용실태, 부적합철강재로 인한 사고사례, 건설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과 정책제안에 관한 공감대를 넓히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우현 woohyun@posco.com<자료=한국철강협회>
관리자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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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 전국 특수교 피뢰설비 문제점 개선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45개 특수교에 대한 정부합동안전점검을 실시(6개소는 직접 현장조사, 나머지는 설계도서 분석)한 결과 낙뢰사고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안전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점검결과 주요내용은 특수교 45개소 대부분이 낙뢰로부터 교량케이블까지 보호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도로교 설계기준」에 피뢰시스템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이 없는 등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기설치된 피뢰시스템에는 전기, 통신, 피뢰설비가 일괄로 접지된 통합접지 형태로 설치되었으나, 낙뢰로 인한 과전압 발생시 보호장치인 서지보호장치(SPD)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접지선 접속시 접속도체를 사용하지 않는 등 접지설비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그리고 관리주체의 설계도서와 접지저항 측정기록 등 관련자료 보관이 부실하고 담당자가 지정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으며, 주기적인 피뢰시설 점검이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부는 2016. 1. 19. 관계기관(국민안전처, 국토부, 산업부, 전기안전공사, 도로공사, 시설안전공단)이 참여한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우선, 「도로교 설계기준」에 피뢰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추가하고, 정기적인 피뢰시설 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가 시행되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또한,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소화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케이블 재료도 낙뢰에 강한 재료로 개선하는 방안 등 다양한 재해예방 대책을 심도 깊게 검토키로 하였다.이와 같이 안전정책조정 실무회의 결과에 대해 정부는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특수교 케이블 안전강화 T/F」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한편,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사고의 원인이 낙뢰로 인한 것이라는 국과수 감정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정종제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비록 낙뢰로 인한 사고가 드물다고 하지만 특수교의 경우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사고처럼 대형사고의 우려가 있으므로 범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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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란에 제철소 건립 추진…파이넥스 공법 적용 포스코가 이란에 16억 달러(약 1조 9200억원) 규모의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대형 제철소 건설사업에 참여한다. 포스코가 파이넥스 기술을
적용한 일관제철소를 해외에 건설하는 건 중국에 이어 이란이 두번째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달 29일 이란에서
10년만에 열리는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이란을 방문, 이란 차하바 지역에 연 160만t의 쇳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제철소 건립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한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통상정책 정례 브리핑에서 이란 경제제재 해제
이후 민관 진출 방안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란 현지 PKP사가 차바하르 경제자유구역에 건설하는 16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지분 8% 가량 참여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9월 포스코 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 등 3자간
서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오는 3월께 지분구조, 투자규모 등을 구체화한 MoA(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은 총 투자비의 8%인 1억2800만 달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포스코와 PKP는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철소는 포스코가 개발한 ''''고로 없는 제철 기술''''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2단계 사업으로 2019년부터 연 60만t 규모의 냉연강판을 생산, 자동차 등 현지와 중동지역 수요시장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파이넥스 공법은 용광로에 투입할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코크스 공정과 소결 공정을 생략, 일반 용광로와 비교해 경제적이며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파이넥스는 포스코가 1992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15년만인 2007년에
상용화에 성공한 포스코 고유의 신 제철공법이다. 이 공법은 기존 용광로에서 원료를 예비처리하는 코크스공정과 소결공정 생략으로 용광로 대비
투자비를 줄일 수 있다.또한 제철 과정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97%, 질산화물99%, 비산먼지 72%를 줄일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이다.아울러 전체 철광석 중 80% 이상으로 가격이 20% 이상 저렴한 지름 8mm 이하 가루형태의 철광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포스코는 그동안 해외 선진 철강기업을 패스트팔로우(Fast Follow)
해 제철소를 운영했으나 이번 파이넥스 기술 수출 협약으로 1968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제철기술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입장이다.그동안 철강재 생산, 판매라는 사업영역에서 나아가 기술사용료를 받고 기술을 수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하게 된
것이다. 특히 철광석 매장량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가격도 저렴한 가루 형태의 저품위 철광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생산원가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추진하는 솔루션 마케팅 강화 차원이다. 포스코는 솔루션 마케팅을 통한 제품판매 확대 전략을
올해에도 전력을 다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해외 기술서비스센터, 솔루션 네트워크 등 글로벌 솔루션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고급강 샌상기반 구축을 위한 설비관리와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최적의 제품구성과 생산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중국 충칭강철(重慶鋼鐵)과 체결한 파이넥스(FINEX) 일관제철소 건설프로젝트가 충칭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포스코가 파이넥스
기술을 적용한 일관제철소를 해외에 건설하는 건 처음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와 충칭강철이 중국 충칭(重慶)시에 연산 300만t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파이넥스·CEM 등 포스코의 신기술이 적용될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는 열연제품과 고급 선재제품을
생산하게 된다.포스코는 지난 2011년 중국 국영기업인 충칭강철그룹과 협약을 맺고 파이넥스 일관제철소 건립을 비롯해 자동차용
냉연도금강판 생산과 바나듐-티타늄 자원종합 이용사업 등 3건의 합작사업을 공동 추진해 왔다.이 중 파이넥스 일관제철소 건립은
충칭에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33억 달러(약 3조6천600억원) 규모의 한중 합작 제철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포스코는 이 합작법인에 파이넥스
기술을 전수하고 투자비의 3~5%의 기술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이번 사업은 포스코가 추진하는 솔루션 마케팅 강화 차원이다.
포스코는 솔루션 마케팅을 통한 제품판매 확대 전략을 올해에도 전력을 다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해외 기술서비스센터,
솔루션 네트워크 등 글로벌 솔루션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고급강 샌상기반 구축을 위한 설비관리와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최적의 제품구성과
생산체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관리자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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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철의 날 포상 추천첨부파일 우리협회는 지난 `99년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철강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철강산업 종사자들이 철강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우리나라 현대식 용광로에서 처음 쇳물이 나온날인 6월 9일을 철의 날로 제정, 2000년부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습니다.또한 2001년(제2회 철의 날)부터는 철강인들의 사기진작을 기하고, 철강산업이 국가기간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지식경제부의 후원 아래 정부포상 를 실시하여 총 314명을 포상한바 있고, 금년에도 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ㅇ
포상대상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철강 제조 및 판매업계, 철강 관련 연구기관 등 각 분야에서 철강산업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자 ㅇ 포상부문 : 경영발전, 무역통상, 신수요개발, 인사노무, 환경·안전, 에너지, 기술 및 기능, 정보화, 자원재활용,
기타 ㅇ 신청기한 : 2016년 3월 7일 ㅇ 문 의 : 한국철강협회 기획홍보실(TEL.
559-3531)※자세한 내용은 첨부서류 참조하세요.
관리자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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