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강판에 잉크젯 프린팅 기술 접목 성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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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철강기업의 연구개발투자 확대로 한국 철강업계와의 경쟁 제품군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철강산업과의 차별화를 위해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 강종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코의 R&D 투자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해상도가 낮고 구현 색상이 적으며 공기와 습기에 약한 기존의 프린트 강판의 단점을 보완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개발했다.
내식성을 강화하고 기존 프린트 강판의 4배 해상도를 지니며, 완벽한 풀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더욱 선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작업 공정도 단축되 원가절감 효과도 있다.
국내외 가전 및 건자재 시장에서 포스코의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제품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