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 올해 수요기반 구축 확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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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에서는 올해 사업 목표를 ‘위기극복을 위한 제도개선 및 수요기반 구축 강화’로 정하고 ▲건설용강재 제도개선 및 인식제고 활동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기반 구축 확대 및 지원강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건설용강재 제도개선 및 인식제고 활동 사업으로는 “불공정 수입재 차단 기반조성 및 제도개선 활동”을 통해 주요 제도개선 의 필요성 및 추진현황 등을 널리 알림으로써 입법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상의 비KS 제품 품질시험 빈도강화(100톤->50톤㎡)와 건축법 시행령 제19조의 건설현장에 감리가 상주하는 규모 확대(5,000㎡->1,000)하는 등 제도개선 사업을 통해 정품철강재 사용 확대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금년에도 회원사(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와 함께 적극적인 제도개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강후 의원실을 통해 입법발의(’15.12.9)된 건설기술진흥법 제57조의「비KS 제품 사전 평가제도입」및 산업안전보건법 제33조의「건설현장의 원산지 표시제 및 가설재 재사용연한 도입」에 대한 입법발의(’15.11.27)를 비롯하여, 이노근 의원을 통해 입법발의(’15.11.18)된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95조의「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대상 품목 확대」등 건설안전과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철강재 유통방지를 위한 실수요가 대상 정품철강재 적용확대 활동”은 국토교통부 및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받아 건설현장 감리자, 품질 및 안전관리자 등에게 건설용강재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인식제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요기반 구축 확대 및 지원강화 사업으로는 건축사협회,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건축전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소속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건설용강재를 활용한 이용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수요산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천성래 회장(포스코 상무)을 비롯하여 한종만 현대제철 전무, 평산에스아이 이종화 대표, 유창 차진구 사장, 동국제강 김선회 이사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구조센터는 건설분야의 수요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1996년 2월에 설립되었으며 금년에 만 20년이 되는 해로써 소재사인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제강사와 건설사 및 유통사 등 4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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