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조센터 2018년도 제1회 이사회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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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 강구조센터는 4월 6일 포스코센터 서관 19층 피닉스홀에서
강구조센터 이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첫 이사회를 갖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강구조센터에서는 올해 사업 목표를 『대내외 시장변화에 대응한 강구조 수요확대 및 경쟁력 제고』로 정하고 ▲ 건설용 강재 제도개선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 강재활용 이해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실수요가 교육 확대 ▲ 강구조 분야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 및 신수요창출
기반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하였다.
건설용 강재 제도개선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건설용 강재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 법안 (건설산업기본법) 및
건설자재⋅부재 품질관리 대상 품목 확대* (건설기술진흥법) 입법을 적극 지원하고
정부 및 소비자단체(여성소비자연합)와 함께 부적합 강재 퇴출 활동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기존) 철근, H형강, 6mm이상 건설용 강판 → (개정 건의안) 철근, 형강, 건설용 강판, 강관, 고장력 볼트
및 볼트, 용접재료, 구조용 케이블, 다만 가시설용은 제외한다 (삭제)
그에 대한 활동의 일환으로
저급 건설용 강재 근절을 위해 현행 제도 전반을 살펴보고,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제도개선안을 도출코져,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건설용 강재 품질확보
를 위한 법. 제도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또한, 스틸하우스 활성화를 위해 스틸하우스 내화구조에 다양한 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KS개정을 추진하고, ‘구조설계 프로그램 개발’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건축 박람회, 언론매체 등을 통해 내진성능이 우수한 스틸하우스
장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비구조용 건축용 강재의 수요확대 및 고급화를 위해 철강사, 제작사가 참여하는 ‘강건재클럽’이 2017년도 신설되어, 금년에도 부적합 건축용 강재 퇴출을 위한 제도개선,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는 강구조센터 김진호 회장(포스코 상무)을 비롯하여
현대제철 김경석 상무, 포스코건설 원유성 상무, 세아제강 남형근 상무 등
임원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