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박람회 비성건축 참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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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문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10 인천건축박람회가 6일 문을 열었다.
[경인일보=강승훈기자]
무대가 마련된 송도컨벤시아는 주택과 건축 분야의 신제품 및 신공법을 감상하려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방문객은 즉석에서 참관 카드를 작성했다. 현장을 찾은 상당수는 인천과 서울, 경기 등지 관련 기업의 임·직원 및 예비 건축주로 파악됐다.
6천여㎡ 규모 전시장은 130여개 회사의 300여 부스로 가득 들어찼다. 각 업체는 주력 제품을 전시하는 한편 상담 부스에서 고객을 맞이했다.
서구 마전동에 본사를 둔 한국철강협회 스틸하우스 회원사인 (주)비성건축은(www.beesungsteel.com 연락처 : 032-565-9762)) 이날 스틸하우스를 주력 품목으로 앞세웠다.
스틸하우스를 기존 주택의 골조 뼈대를 콘크리트 및 목재 대신 고강도 철강재로 대체한 것이라고 소개한 심태영 대표는 "집은 아름다움, 내부 편리성, 오랜 가치성 등 3박자가 조화를 이뤄야한다"며 "차세대 전원주택으로 환경친화적이면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건축공법인 스틸하우스의 국내 수요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