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사랑의집짓기 준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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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원진아 기자 = 올해 3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2리 남궁갑(81)씨의 새 보금자리 준공식이 1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에 준공식을 갖는 남궁갑 어르신의 주택은 포스코, 기아대책기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철강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한 화재피해주민 주택재건축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건축됐다.
본 사업은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 생활실태, 재산정도 등을 조사해 전국에서 2가구를 선정하는 것으로 1가구당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업체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연계해 주택을 지어주는 사업이다.
이번 집짓기에도 전국의 대학생과 일반인등 하루 10명이상의 자원봉사자가 한달이상 경로당에 숙박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재 발생 후 남궁갑씨와 부인은 경로당에서 3개월 정도 거주한 후 컨테이너 주택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화재당시 화촌면사무소에서는 화재가구를 위로하고자 홍천군청과 협력해 성금, 그릇 및 기타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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